(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도로교통공단 통합DB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국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하후 평균 2076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충북지역 내 추석 연휴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9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충북 교통사고에 대해 세부분석 결과,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연휴기간 총 사고건수는 450건으로 하루 평균은 90건 교통사고가 발생해 연간 하루 평균 24건 보다 3.7배 많았다.사고유형별로 전체 450건 중 차대차 367건으로 사고건수 중 82%로 가장 많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 춘천 · 철원 · 화천 · 양구갑) 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46 건의 가 발생하였으며 , 피해 금액은 44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 년간 연도별 코레일 탈선사고 발생 현황으로는 ▲ 2019 년 5 건 ▲ 2020 년 2 건 ▲ 2021 년 9 건 ▲ 2022 년 15 건 ▲ 2023 년 9 월 21 일 기준 15 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급격히 탈선사고 건수가 증가하였는데 , 그 배경에는 지난 2020 년 10 월 개정된 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대법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지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최강욱 의원은 대법원의 유죄 확정에 따라 공직선거법과 국회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때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의원직을 상실했다.최강욱 의원은 선고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이 내린 결론을 존중할 수 밖에 없으며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그간에 정치검찰이 벌여왔던 마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의 거듭된 파행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사천시민을 비롯한 경남도민들의 ‘성난 민심’이 더불어민주당을 정조준하고 있다.우주항공청 설치 범경남도민 추진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경남도 내 산업계·학계·비영리민간단체 등 38개 단체가 연대해 지난 22일 발족했다.이날 촉구 집회는 100여 명의 경남도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권혜인 진보당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는 2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류범죄이자 재앙적 핵오염수 투기 결정"이라며 일본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권혜인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윤희숙 상임대표와 당원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핵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특히 "일본 정부는 일본 어민들은 물론 자국민의 동의를 얻는데도 완전히 실패했다"며 "일본 정부 스스로 밝힌 명분도 충족하지 못한 투기 결정은 즉가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일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해양경찰관이 제주행 비행기에서 열경련을 일으킨 27개월 아이를 재빠른 응급처치로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소속 김지현 순경이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포에서 출발 제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한 김 순경은 항공기가 이륙하고 약 30분 정도 경과했을 쯤 승객 중 의료진을 찾는 다급한 기내 방송을 듣게됐다.이에 방송을 들은 김지현 순경은 해양경찰관으로 1급 응급구조사를 소지하고 있음을 승무원에게 밝히고 재빠르게 응급조

(전북=국제뉴스) 임태균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인 2일 새벽 5시께 잼버리 야영지 여자 샤워실에 침입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외국인 남성 A씨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당시 외국인 남성 A씨가 먼저 야영지 여자 샤워실에 들어와 샤워하고 있었고, 이후 전북연맹 스카우트 소속 여성 피해자가 들어와 샤워를 하던 중 남자 노랫소리가 들려 샤워장 밖으로 나왔다가 A씨를 발견해 비명을 지르며 다른 남성 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A씨는 현장에서 바로 붙잡혀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죄 해당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태풍 '카눈'은 오늘(10일) 새벽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내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특히,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서귀포 남동쪽 약 290km 해상(31.5N, 128.9E)에서 시속 12km로 북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태풍은 오늘(10일) 새벽에 성산 동쪽 130~14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하겠다.또,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유의파고가 3.0~5.0m(최대파고 4.0~7.0m)로 매우 높게 일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SPC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빵을 만들어야 하는지, 허영인 SPC 회장의 재발방지 약속은 어디로 갔느냐"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야당은 8일 오후 12시 41분 경기 성남시 SPC 계열사인 SPL에서 한 여성 노동자가 끼임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해 10월 SPC 계열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사고가 반복된 것이라며 도대체 왜 SPC에서는 끼임 사고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부실 책임론을 두고 공방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잼버리는 청소년들의 축제로 여야의 정치적 논쟁 소재가 될 수 업는 사안인데도 민주당은 잼버리를 후쿠시마 오염수, 양평 고속도로에 이어 정쟁의 소재로만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민주당 내부에서조차도 잼버리의 기반 시설은 문재인 정부가 역할을 해야 했다는 반성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야당은 연일 현 정부를 공격하는 데에만 혈안"이라고 강조했다.김기현 대표는 "지금은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에 참여했다가 조기 퇴영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귀국 전 희망하는 경우 숙식 지원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긴급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한 숙식지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 △일일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 통역, 영상촬영, 체험장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서울체육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대한노인회는 3일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에 대해 분노감을 다시 한번 표출했다.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사과 기자회견하고 혁신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대한노인회를 찾아갔다.김은경 혁신위원장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게 늦은 방문에 대해 해명한 뒤 "제가 많이 어설프고 서툴러서 마음 아프게 된 건 죄송스럽다"며 "마음 상하게 해드린 거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마음 푸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김호일 회장은 "내가 지금 온국민이 분

(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서울시는 피해 당사자와 공동으로 오늘(8.1.)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의 주 당사자는 피해자이나, 서울시는 ｢여성폭력방지 기본법｣ 제18조(2차 피해방지)에 따라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법적의무가 있는 만큼,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피해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해당 다큐 영화의 극장 상영뿐 아니라 TV 상영 및 DV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위상 재정립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70여명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총재 홍문표 의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 다목적실에서 국기(國伎)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나섰다.홍문표 총재는 국회 차원에서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당위성을 어필하기 위해 유네스코 친선대사인 키틴 무뇨즈와 그의 가족(칼리나 공주, 아들 시메온 핫센왕자)을 접견해 태권도 유네스코 홍보대사 및 명예단증 수여식을 가졌다.키틴 무뇨즈는 지난 1997년부터 유네스코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불가리아 왕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지역의 원활한 복구를 위해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전국의 재난재해 상황을 살피며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 피해지역 복구 등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를 말한다.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 충주, 충남 공주, 논산, 청양, 부여, 경북 예천, 전북 익산에는 피해지역 자원봉사센

(서울/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 약화된 가운데 비탈면 유실, 축대 옹벽 붕괴 등의 피해가 잇따르자 취약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지반 약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또 점검 결과, 전도 위험 수목, 산지 배수로 낙엽 쌓임, 빗물받이 협잡물 쌓임, 하천 내 산책로 시설파손, 도로 포트홀 등 총 2,071건을 발견해 이중 2,061건은 정비 완료했으며, 하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미호강 제방 붕괴에 따른 오송 지하차도 인명피해는 16일오후 6시 현재 사망자 9명이 확인됐다.15일 1명에 이어 16일 배수작업이 이뤄지면서 8명의 추가 사망자를 수습했다. 주로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이곳에는 집중호우로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추가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실종자 수색작업을 위해 458명의 인력과, 65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승용차 1대와 버스 1대를 견인 했다. 지하차도 보트 인명 검색도 계속 진행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청주=국제뉴스) 민웅기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사망·실종자가 총 46명으로 늘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6일 오전 18시 기준 사망자 37명, 실종자 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사망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 33명에서 4명 늘어난 규모로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9명이다.민웅기 기자 news80311@naver.com 2023년 장마기간 '7월16일~22일' 날씨예보 일본기상청, 2023년 장마기간 '40도 폭염' 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김정규 회장)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긴급구호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전국 17개 지부 228개 지회 12만 회원들이 2월 6일 최악의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지진 피해 소식을 들은 회원들은 우리가 입은 피해처럼 마음이 아프다며 6·25 전쟁 당시 1만5000여명의 장병을 파병,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까지 대한민국을 지켜준 고마운 형제의 나라에 재난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이구동성을 내놨다. 이에 회원들은 평소 아

3년 만에 열린 평창송어축제가 누적 방문객 33만 7000명을 돌파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13일 강우와 연이은 폭설로 방문객 성장세가 잠시 주춤했지만, 16일부터 낮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며 방문객이 늘어났다.설 연휴 첫날 1만 5000여 명, 설 당일 2만 8000여 명, 23일에 3만 7000여 명, 24일에 강추위 속에서도 6000여 명이 다녀갔다. 설 연휴 기간 8만 6000여 명이 다녀가 1월 24일까지 누적 방문객 33만 7000명을 기록했다. 총방문객 가운데 외국인도 30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