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종합>12월 첫 주말·휴일 사건·사고 얼룩 12월 첫 주말·휴일인 5일과 6일 화물트럭에 치여 6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교통사고 5일 정오께 경북 구미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대구방향으로 달리던 A씨(65)의 승용차가 타이어 파손으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4차로에 멈춰섰다.A씨가 사고직후 조치를 위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 뒤따르던 화물트럭이 A씨의 승용차를 추돌하고, 옆 차로에 달리던 또 다른 화물트럭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5일 충북 음성지역에 3㎝ 가량의 눈이 내리며 도로가 결빙돼 청주와 충주를 잇는 국도 37호선 음성 구간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저녁 6시30분께 음성군 원남면 백마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10여대가 결빙된 도로 사건사고 | 서유정 기자 | 2009-12-07 12:12 '나이롱 환자' 유치 한방병원장 덜미 이른바 '나이롱 환자'를 유치하고 이들의 진료기록부를 조작해 거액의 의료급여를 타 낸 의사, 병원장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6일 허위 입원환자를 유치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억원대의 요양급여비를 받은 한방병원장 A씨(39) 등 병원관계자 18명을 사기와 사기방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또 이 병원을 이용한 '나이롱 환자' 285명도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병원관계자 18명은 2006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안산시 사동 한 한방병원을 운영하면서 통원치료 했던 285명을 장기 입원환자라고 진료기록부에 기재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억8000만원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36·여) 등 나이롱 환자 285명은 병원과 짜고 한 사람당 사건사고 | 이승호 기자 | 2009-12-07 12:10 상계동 주택 화재, 60대 화상 주말인 5일 오후 7시5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3동 A씨(60)의 주택에서 불이 나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A씨가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택 1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3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거실에 있던 석유 난로가 쓰러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서울=뉴시스】 사건사고 | 박준형 기자 | 2009-12-07 12:09 오창 산단내 공장 불···2억8000만원 피해 3일 오후 10시2분께 충북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단지내 전지용 필름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공장 1동 350㎡를 태워 2억8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차 20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유독가스가 심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화재를 처음 신고한 직원 서모씨(35)는 "모니터를 보면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연료공급이 중단돼 2층 연료공급실에 가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중이다.【청주=뉴시스】 사건사고 | 박세웅 | 2009-12-04 09:59 포천 군 실험장서 폭발사고…1명 사망 3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 다락대사격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포천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실험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군은 155mm 곡사포 실험사격을 실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시각은 이날 오전 11시께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현재 1명 사망에 중상자 3명, 경상자 2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정기창씨(40)로 시신은 현재 연천의료원 이송 중이다. 중상을 입은 권상욱씨(28)는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 공병찬(33), 김면웅(36)씨는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상을 입은 임창길(49), 황정호씨(42)는 포천 사건사고 | 박준형 | 2009-12-03 15: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