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일부 "北화폐개혁 분석·평가 진행 중" 통일부는 2일 북한 화폐개혁설과 관련, "현재 정부 차원에서 분석과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아직까지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며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천 대변인은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가 있을 때까지 정부가 나서 화폐개혁설을 공식 확인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이해를 구했다. 북한은 정권 수립 이후 1992년까지 총 4차례의 화폐개혁을 실시했으며, 그 때마다 당일 날 노동신문 등을 통해 화폐개혁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단행된 화폐개혁의 경우 이례적으로 어떤 공식 발표도 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뉴시스】 외교 | 뉴시스 | 2009-12-02 17:16 北, 17년만의 화폐개혁 배경과 전망 북한이 지난달 30일 17년만에 전격적으로 화폐개혁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북소식통들은 북한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구권과 신권 교환비율 100대1의 화폐개혁 조치를 내렸으며 가구당 교환 한도는 구권 10만원이라고 전했다. 북한이 화폐개혁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5차례로 가장 최근의 화폐개혁은 1992년 중앙인민위원회 정령에 근거한 구권과 신권 1대1의 화폐교환이었다. 이번처럼 100대1 교환비율로 화폐개혁을 실시한 것은 1959년 2월 내각결정에 의한 화폐개혁이 유일하며 1947년, 1979년, 1992년에는 모두 1대1의 교환비율이었다. 북한은 1959년 당시 한국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새로운 재정금융의 토대 구축과 새 경제계획 실시에 따른 투자재원을 확 외교 | 뉴시스 | 2009-12-02 17:15 독립투사 이름 딴 첫 잠수함 '안중근함' 취역 독립투사 이름 딴 첫 잠수함 '안중근함' 취역 독립투사의 이름을 딴 첫 잠수함인 '안중근함(1800t급)'이 1일 오후 해군작전사 부산기지에서 취역식을 갖고 실전에 투입됐다.1번 손원일함, 2번 정지함에 이은 3번째 214급 잠수함인 '안중근함'은 길이 65.3m, 폭 6.3m 규모로, 지난해 6월4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된 이후 1년 6개월간의 인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취역식을 가졌다. 안중근함은 대함전, 대공전, 대잠전, 적 기지봉쇄 및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고 수중에서 3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9급 잠수함과는 달리 공기불요장치(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를 탑재하고 있어 수면에 올라오지 않고 2주간 수중에서 작전수행이 가능해 디젤 잠수함으로는 외교 | 뉴시스 | 2009-12-02 17:13 통일부 "김정일 피습설은 낭설" 통일부는 1일 김정일 피습 사망설과 관련,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정일 피습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한번 확인은 해보겠지만 들은 바 없다"고 밝혔다. 김정일 피습설은 지난해에도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됐지만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 【서울=뉴시스】 외교 | 뉴시스 | 2009-12-02 17:06 통일부 "화폐개혁설 공식 확인된 바 없다" 통일부는 1일 북한의 화폐개혁 단행설과 관련,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직 없다"며 "현재 유관기관과 함께 관련 사실을 다각적으로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만 북한 화폐 개혁과 관련한 첩보는 있지만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천 대변인은 "1959년, 1979년, 1992년에 있었던 화폐개혁 모두 당일 노동신문 보도가 공식적으로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까지 화폐개혁과 관련해 북한에서 공식 발표를 하거나 보도·방송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 등 경협 현장에서도 북한 인원들과 계속 접촉하고 있지만 북측 인원으로부터 화폐 개혁이 단행됐다는 말은 없었다"며 "화폐개혁설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북경협에 미칠 외교 | 뉴시스 | 2009-12-02 17:05 北, 화폐개혁 단행 …교환비율 100대1 북한 당국이 30일 17년만에 화폐 개혁을 단행했다고 북한전문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 NK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이 화폐 개혁을 단행한 것은 1992년 이후 17년 만이다. 데일리 NK는 "오전 11시부터 평양을 비롯한 조선중앙은행 각 도 지점에서 화폐 교환이 시작됐다"며 "옛날 돈과 새돈의 교환 비율은 100대 1"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당국은 각 동사무소를 통해 인민반별로 화폐 교환 방침을 전달하고 있다"며 "시장까지 소식이 전해지자 모든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의 화폐 개혁이 사실인 경우 2002년 7·1경제관리 개선조치 이후 화폐가치 하락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 당국자는 "화폐 개혁과 관련,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는 외교 | 뉴시스 | 2009-12-02 16: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