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 몇 주 동안 이번 주 설교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책들을 봤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창조와 절대 섭리를 알지 못하는 천문학자들에 의하면 지구는 은하계와 초은하계에서 볼 때 점 하나에 불과하다고 표현한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크기로 볼 때는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지구의 환경과 세계로 볼 때는 절대로 그렇게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김동찬 박사님이 쓴 ‘천문학적 관점에서 본 창조론’이라는 책을 접했습니다. 그는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서 근무를 하다가 지금은 미국 국립 전파천문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석학 중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의료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것이 민심이고 국민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대표는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의장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반 이상은 차지하다는 그 생각으로 저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의료계의 입장과 정부 입장도 밖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게 제 생각이며 막상 개별적으로 대화를 해보면 그렇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의 마지막 단계 근처에 오지 않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5당은 30일 김건희 특검법·순직 해병특검법·지역사랑상품권법 거부권 행사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과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살 앞에서 "대한민국은 김건희 왕국이 아니라 민주공화국"이라고 목청을 높였다.이어 '최순실 뺨치는 국정농단의 진원지, 김건희를 특검하자 억울하게 순직한 채 해병 수사 외압을 특검하라, 민생 지원 지역 사랑상품원으로 민생을 되살려라'는 "대한민국 주인인 5천만 국민이 이렇게 명령하고 있다"라고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23회 서울억새축제가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서울억새축제를 20여일 앞두고 가을낭만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곳 하늘공원을 향해 줄을 잇고 있다. 서울억새축제 기간에는 야간 라이팅쇼, 억새 포토존, 문화공연,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안희영 기자 tlppress@gukjenews.co.kr [국제포토] 사라왁 여행, 열대우림 체험은 필수 [국제포토] 말레이시아 사라왁 동굴 사원 [부고] 정성숙 용인대 교수 모친상 [국제포토] 말레이시아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최일선에서 국방을 담당하는 군에서, 체력은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 군을 이끌어가는 장교들의 체력 수준이 과거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장교 체력측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3년 1급 이상 체력 수준을 보유한 장교 인원은 총 64.3%로 2019년 대비 10.7%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3급 수준도 안돼서 아예 불합격한 인원도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인은 1년에 1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중 하나인 위증교사 혐의 재판의 결심 공판에 집중했다.추경호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지난 20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이어 오늘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나온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재판의 발단은 2018년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다. 이재명 대표는 과거 벌금형을 받았던 검사 사칭 사건에 대한 질문에 내가 사칭한 게 아니고 PD가 사칭하는데 그걸 도와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선출은 한일 관계에 좋은 계기가 되길 한목소리로 기대감을 보였다.한동훈 대표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시바 시게루로 차기 일본 총리가 사실상 결정됐다"고 강조했다.이어 "다른 일본 정치인들과 다르게 유연한 역사에 대한 유연한 입장을 가지고 계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시바 시게루 차기 일본 총리가 선출되는 것이 한일관계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일관계가 전

(서울=국제뉴스) 한경숙 기자 =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사다리 정책 ‘서울런’이 지난 7월 가입 가능한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에서 60% 이하로 완화한 데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거나 건강상 이유로 배움을 지속하기 어려운 등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1,000여 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추가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ㆍ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줄여주는 서울시 대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28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히메지비젼교회(담임 이상열 목사)에서 ‘제49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일본 오사카 기도회’를 개최했다.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이상열 목사(세기총 일본 지회장·히메지비젼교회 담임)와 재일대한기독교회 증경총회장 이성우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이상열 목사는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는 백두산에서 처음 시작되었지만 사실 지난 2014년 일본 교토 동지사대학에서 열린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나선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30일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중도보수진영의 후보단일화를 이뤄낸 조전혁 후보에 축하를 전하며 “어려운 일인데 잘 해내셨다. 나 역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가 아이들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중요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크게 공감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책임있는 인물이 선출되길 기도하며, 서울시민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조전혁 후보

시험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너나 없이 크고 작은 시험을 만납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에서도 역시 빠지지 않는 기도입니다."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시험?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연단이고,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면 미혹입니다.시험의 출처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긍적적인 측면의 연단도 있거니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마귀로부터 오는 미혹도 있습니다. 연단과 미혹이 명확하게 구별되고, 쉽게 떼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만 사실상 연단과 미혹은 손등과 손바닥처럼 붙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서는 시험으로 연단하셔서, 정금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관련. 보수진영 단일화를 이룬 조전혁 후보는 29일, 학생과 학부모 및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정보 공개 등을 담은 ‘소통 강화’ 공약을 발표해 주목된다.조 후보자가 소통 강화를 위해 내놓은 공약은 ‘교육감 직속 학부모의회 신설’과 ‘학부모고충해결센터 설치’, ‘입시비리·편향교육신고센터 설치’, ‘교육정보 공개’ 등이다.조 후보자는 2000년대 초 김승옥 변호사와 8개 항으로 구성된 ‘학부모권리선언’을 작성·제안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교육감 직속 학부모의회를 신설해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교육 정책에

한호림 작가는 홍익대학교미술대학, 홍익대학원 졸업, 인덕대학 시각디자인 교수를 역임했다.밀리언셀러 저자이며,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그래픽디자인, 저술, 유튜브 작업에 열중 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2024 글로벌 리더 특별 사경회’를 개최하며 새들백교회를 설립한 릭 워렌 목사를 비롯, 설교자 10인의 말씀을 통해 찬란한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목자의 심정으로 한국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제3회 ‘10.21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앞두고, 지난 9월 21일(토)부터 29일(주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사경회는 은혜의 축복과 헌신의 현장이 되었다. 특히 29일 2부예배는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유명한 새들백교회 릭워렌 목사가 ‘영원을 바꾸는 삶의 비밀이란’제

여의도순복음 성동교회(정홍은 목사)가 제직임명식을 갖고 교회를 더욱 굳건하게 다졌다. 순복음성동교회는 29일 서울 답십리 대성전에서 기하성 서울중부지방회 주관으로 원로장로 추대 및 제직임명식과 감사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원로장로 추대 1인과 안수집사 3인, 이명안수 1인, 권사 13인, 명예권사 8인, 이명권사 4인, 서리집사 55인 등 총85인의 새로운 제직들이 교회의 기둥으로 임명됐다.신임 제직들은 담임목사 주관으로 교회를 위한 직분에 충실할 것을 서약하며 안수기도를 받았고, 담임목사의 공포와 함께 직분을 받아들었다

오는 10월 27일은 한국교회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성도가 모여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동성 파트너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 이후, 차별금지법 저지와 한국교회의 신앙 회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동성혼 합법화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교회 지도자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연합예배는 총 200만 명의 성도가 참여할 예정이며, 그중 100만 명은 서울 광화문에 직접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지난 26일 치러진 제36회 총회에서 김정석 목사(광림교회)를 신임 감독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정석 목사는 국내 11개 연회와 미주자치연회 등 총 12개 연회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됐다. 임기 4년의 김 신임 감독회장은 오는 10월 30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감리교 신임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애즈베리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목회자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영역에서 헌신해 왔다. 현재는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이사, 재단

더불어민주당 조찬기도회(회장 송기헌 의원)는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9월 정기예배를 드렸다. 이날 모인 기독의원들은 초저출생과 초고령사회를 비롯 사회 양극화로 민생문제 등 산적한 국가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바라고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국회로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라며 뜨겁게 기도했다.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 신생명나무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송기헌 의원이 대표기도하고, 한상호 목사(주안감리교회, 국제성서박물관장)가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 목사는 “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는 드림월드어린이집(원장 임하진)으로부터 탄소중립을 주제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앞서 드림월드어린이집은 탄소중립을 일컫는 ‘넷 제로(Net-Zero)’를 주제로 내(Net) 지(Zero)구 특공대 시장놀이를 진행했다.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기후위기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며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드림월드어린이집 임하진 원장은 “최근 1:1 해외결연 중인 아이가 있는 방글라데시에도 많은 비가 내려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9월부터12월까지 자립준비청년 비전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을 통해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이 2022년부터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 비전장학금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학습 동기와 의지를 잃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자립준비청년은 시설을 퇴소한 후 스스로 생활을 꾸려 나가야 하기에 경제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러한 청년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은 학습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굴하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