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행동이 뒤따르지 않는 '사과'는 '사기'일 뿐이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귀국 없이는 이재명 대표의 사과도 면피용일뿐"이라며 '쩐당대회' 공세 수위를 높였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18일 "민주당 돈동투 '쩐당대회'의 자금 마련과 전달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은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라며 강조했다.이어 "의혹의 정점에는 송영길 전 대표가 있었음이 뚜렷해지고 있고 관련자 대부분이 실제 송영길 대표 체제에서 주요 당직을 맡았고 그 측근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금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전혀 해결할 능력이 없는 정당이 됐다"고 말했다.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준비모임 포럼'에서 "이런 정당을 믿고 대한민국을 맡길 수 있느냐에 대해 국민들이 스스로가 판단할 수 밖에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불신이 극도로 달아 있기 때문에 이제는 사람중심의 정당이 만들어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의 돈봉투 살포 전당대회 공세에 김건희 여사의 공개 활동을 비판하며 맞섰다.박홍근 원내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용한 내조'를 약속했던 김건희 여사가 이제는 점입가경의 '요란한 내조'로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실 사진의 팬클럽 공개나 봉하마을, 나토 등의 사적 동행으로 '비선 논란'을 빚은 게 취임 2달 만의 일였는데 최근에는 국가 주요행사 때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배경으로 처리되고 김 여사가 중심이 되는 이해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 정보위원회 의원들은 17일 미국 정보기관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보위 개최 요구에 응하자 않으면 단독으로 상임위를 열겠다"고 공식요구했다.윤건영·김병기·김의겸·박홍근·소병철·이원욱·이인영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 개회요구서를 제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의원들은 상임위는 국회법 제52조는 재적위원 4분의 1이상 요구가 있을 때 위원회는 개회한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 개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윤건영 의원은 "대한민국 최고기관이 도청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한전 적자 문제 해결에집중했다.김영선 의원은 이날 오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전이 5년 동안 원자력이나 경영 등으로 여러 문제로 겹쳐 어마어마한 부채가 누적이 됐다"고 지적했다.특히 "한전은 IMF의 대마불사와 구조와 똑 같다"며 "한전 채권 발행을 반대한 것은 진단이 나와 시정이 된다음에 방향을 잡고 지원해야 하는데 구조조정 등을 하지 않고 지원한다는 것에 반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선 의원은 "경영 책임을 묻고 구조적으로 무엇이

(서울/국제뉴스) 김도예 기자 =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노평을 통해 '이심송심'(李心宋心).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밀월관계가 아니냐"고 꼬집었다.강 대변인은 "지난 2021년 5월에 있었던 민주당 ‘쩐당대회’의 결과는 당시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며 "민주당의 비주류 였던 송영길 후보가 주류였던 친문계 홍영표 의원을 0.59%p 차로 신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송영길 후보 캠프에서 ‘더불어 함께한’ 돈봉투가 없었다면 과연 이 신승이 만들어졌을까 의문"이라며 "쩐당대회’ 과정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에 이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의사일정 변경의 동의안을요청하는 강행에 나섰지만김진표 국회의장 격앙된 모습으로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표결하지 않았다.김진표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인 대구경북 신공한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 후"민주당으로부터 간호법대안을 의사일정 제8항으로 추가해 심의하자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 건이 제출됐다"며 여야 원내대표를의장석으로 불렀다.김진표 국회의장은여야 원내대표 협의하는 과정에서"산회를 선포해 주겠다"며 목소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과 간호법 등 민생법안강행 처리에 나섰지만 얻은 것은 빈손였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직회부 법안인 간호법과 의료법 오늘 반드시 처리해야 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표결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민주당은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제출해서라도 개별 헌법기관의 의견을 묻겠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양심과 소신에 따라 표결해 나서라"고 자신감을 내비추었다.하지만 본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표결 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동맹의 핵심 가치는 상호 존중과 신뢰이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힘을 합친다해도친구의 잘못을 단호하게 지적하는 것인 성숙한 동맹"이라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청 의혹이 일파만파인데 정부는 합리적의 문제 제기를 틀어막는데만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정부는 도청 의혹 실체를 낱낱이 파악하고 사실이라면 미국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정부의 무너진 안보기강 역시 이번 기회에 확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은 양곡관리법 국회 제2 가결을 강력히 촉구했다.민주당 농해수위 의원들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농해수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권의 근거가 되었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양곡관리법 개정 효과 분석 수치가 정부의 쌀 의무 격리 반대라는 날조된 수치라는 것을 집중 추궁한 결과를 허위 연구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쌀 생산이 과잉되고 매년 1조원 이상의 재정부담이 예상된다는 정부 주장의 근거가 과다추정된 자료를 근거로 여론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2일 오후 박진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미국 도감청 의혹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대응 등에 집중했다.외통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박진 장관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후 도청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와 정부의 대응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여야는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의혹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외교문제를 정쟁화 한다고 비판한 반면 야당은 도청 의혹이 사실이라면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치 약속을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공방을 벌였다.김경협 민주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재외동포기본법 제정안을 조속히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재외동포청 성공적 출범을 위한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재외동포청 설립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권익 증진이 있으려면,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고 향후 정부가 적정 수준의 예산 규모를 편성하도록 국회에서 적극 챙기겠다"고 이같이 말했다.또 "재외동포청의 성공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오늘 재외동포청 설립에 관한 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중 당적의 파악·정리·근절을 위해서 법재개정 등 제도 개선 협의를 함께 할 용의가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말했다.김민석 정책위의장은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비 당 세력의 당내 개입과 이중 당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진심으로 비정상적, 비상식적 당 외 세력과 단절하고 싶다면 제도를 정비하면 되지 않겠느냐"며 "서구의 종교개혁 이후 몇 백 년이 지났는데 정통교단에서 이단으로 간주되고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50억 클럽 특검법 법사위 1소위 의결에 대해"의회 민주주의 파괴, 오만과 독선 자행"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했다.여당 법사위 의원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회 협치와 타협을 무시한 채 단독으로 회의를 강행한 것도 모자라 충분한 논의조차 없이 50억 클럽 특검법안을 밀어붙인 민주당의 오만방자한 작태에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녕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50억 클럽 특검법으로 돌파해 보려는 의도라면 심각한 오판"이라며"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0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서 "황교안 대표시절에는 180석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폭망했다. 김기현 대표에게는 200석 만들어 준다는 황당한 말을 했다."고 운을 뗐다.이어그는 "그런데도 그사람 우리 당원도 아니다 라고 소극적인 부인만 하면서 눈치나 보고 있다.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와 페이크뉴스만 일삼는 극우 유투버만 데리고 선거 치를수 있다고 보는가?"라고 반문했다.끝으로 홍시장은 "도대체 무슨 약점을 잡힌 건가? 총선이 1년밖에 안남았는데 참 답답한 일이다."라고 마무

원명국 기자 ds1aws@naver.com 韓·美·日 북핵대표 성명 "유엔 회원국, 北 해외노동자 송환해야" '머리 위 착지' 중국 '용천제 장성 생태 풍경구' 긴 겨울 이겨낸 청어 갈매기 세계 문화 자연유산 中 '태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회 전원위원회는 10일 오후 여야 28명 의원 모두 전원위 개최에 한 목소리로 환영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개편 논의에서 정당별 의견이 확연하게 드러났다.여야 의원 100명이 이날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의원정수 300석을 유지하되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와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와 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대선거구제(개방명부식)와 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게된다.전원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위성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직접 만나 악수를 한 것이 1년이 좀 넘은 것 같다"며 강원특별법에 대한 확실한 협력을 요청하며 크게 환영했다.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특별법 개정지원을 위한 전문가 국회포럼' 환영사에서 "이재명 대표와 저하고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알고보면 사법시험 동기생이고 다른 경로를 걸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김진태 지사는 "그동안 강원특별법 끌고 오면서 힘들고 외롭기도 했는데 여야 의원들과 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결은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윤희석 대변인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은 재의결 통과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다시 국회를 진흙탕 속으로 밀어 넣으려 하고 있다"고 논평했다.이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다른 전략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농업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유일한 전략임을 거듭 호소해왔다"고 밝혔다.그러나 "민주당은 사전적 쌀 생산 조정이 자연스레 이뤄질 것이므로 시장격리 상황이 거의 없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익을 최우선하는 냉정한 국제관계 속에서 국익을 지킬 명확한 전략과 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이수진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지원법에 이어 우리나라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을 거는 등 '자국우선주의'를 내세우고 있고 중국 역시 희토류 자석 기술 수출금지를 추진하며 중국을 배제한 공급만 구축에 맞불을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수진 원내대변인은 "당장 우리나라의 체코 원전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