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025년 증원 철회를 포함해 모든 의제를 성역 없이 수평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허은아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에 "현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정부는 '2025년 의대 정원 철회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수험생들의 혼란을 핑계로 정책을 강행하려 하지만 처음 2000명 증원을 내세울 때는 안 될 게 뭐가 있냐고 법령과 현실을 무시하더니 이제와서 철회가 불가능하다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는 면책특권이 있다. 그러나 발언에 대한 면책특권 때문에 국회의원은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슴없이 혐오, 모욕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3일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 자리에서 김성회 의원은 안창호 당시 후보자(현 국가인권위원장)에게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는 막말로 개인의 인권을 무참히 짓밟았다. 국가인권위원회를 소관하는 국회의원의 편협되고 인권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보기 힘든 막말에 대해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한다. 한국교회와

(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한교총)이 주최하고, (사)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12회 평화음악회 in 서울’이 지난 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교육복지센터 아동들과 탈북민 청소년 등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특별초청, 음악을 선물하며 의미를 더했다.음악회에는 뮤지컬 배우 임태경, 가수 HYNN(박혜원), 추승엽,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채혁, CBS소년소녀합창단과 에이레네(Eirene) 오케스트라가 출연, 수준 높은 레파토리를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

‘웰다잉’과 ‘웰리빙’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원장 하도균 교수)이 ‘웰다잉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관심을 모은다. 전국 신학대학 중 처음 개설하는 ‘웰다잉 최고위 과정’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웰다잉을 조명하고, 목회자들이 웰다잉 교육과 돌봄 사역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해 한국교회가 고령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됐다. 또한 기독교적 죽음교육을 통한 웰다잉의 복음적 성찰 △웰다잉 교육 및 돌봄 사역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 △사별가족 및 애도과정에 대한 이해와 돌봄 능력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계층은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이며, 4억 원 상당의 7천 박스다. CJ제일제당과 협력해 준비한 이번 사랑의 희망박스에는 즉석밥, 캔햄, 조미김, 간편조리식품 등 식료품 10종류가 담겼다.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있은 전달식에는 이영훈 목사와 굿피플 김천수 회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 김광환 총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의료개혁 정책 실패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초래해 놓고 정부가 계속 무리수만 두고 있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정부가 대통령실이 위급한 응급실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파견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원대복귀한 군의관들 징계를 논의하겠다고 하는데 군의관까지 다 내 쫓을 심사인지 참 걱정된다"며 이성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이재명 대표는 "이제 강공으로 문제를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소통과 타협이 불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불기소처분 권고 의결은 '답정너'라고 비판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 수사가 충실문제가 없다고 말할 때부터 이미 결과는 예측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심지어 수심위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1년 선배로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검찰 인권위원장으로 위촉한 바 있고 이런 상황에서 다른 결론이 날 상황은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갈 확률에 불가했다"고 강조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9일 오후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나흘간 정기국회 대정부질문에 돌입했다.이날 정치분야에서 여야는 의료대란, 탄핵소추안 남발, 김건희 여사의 검찰 수사심의위 불기소 권고 결정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격론했다.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대한민국의 권력 서열 1위가 누구냐, 우리 국민들은 김건희 대통령, 윤석열 영부남하면서 권력서열 1위가 김건희라고 하는데 그 소리를 못듣고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나라에 민주공화국 권력서열 1위가 있을까요?, 그거는 완전

교회 창립 66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여성 목사에 이어 처음으로 여성 장로 6명을 배출해 관심을 모은다. 교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해부터 여성 목사를 배출했고, 이어서 올해에는 평신도 교회운영 참여자인 장로회원에도 여성들에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장로 장립예배에서는 여성 명예장로 6명을 포함 총 41명의 장로가 장립됐다. 이날 이영훈 담임목사는 “우리 교단 헌법에는 장로 직분에 남녀 구분이 없다. 이미 타 교회에서는 여성 장로가 있고 이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8일 아브라함 카이퍼 전시홀 개관식을 진행했다. 전시홀은 네덜란드 아브라함 카이퍼 헤리티지 센터 등의 유물 및 자료 기증을 통해 이뤄졌으며, 카이퍼의 대표적인 어록과 함께 카이퍼의 탄생과 성장, 목회활동과 신학적 기여, 교육개혁, 언론과 정치, 후기의 활동과 그의 사상 등이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이밖에도, 공간 디자인은 카이퍼가 1863년 첫 목회지였던 베이스트 교회의 붉은 벽돌, 자유대학교 개교식이 열린 암스테르담의 신교회, 정치에 입문하여 반혁명당을 창당하여 사용하던 마리아 플라츠, 암스테르담의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는 지난 6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예방하여 장종현 대표회장과 환담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먼저 장종현 대표회장은 “늦었지만 국민의힘 당대표 취임을 축하하며 바쁜 중에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대란으로 국민의 목숨이 위태롭다. 대한민국의 미래발전을 위해서 의대 증원은 꼭 필요하다. 성경에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고 한 것처럼 국가를 위해 정부와 여야, 시민단체의 협치를 통해 의료대란 사태를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 대표회장은 “의사들의 노고와 헌신을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두 번이나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 후보 단일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이미 단일화를 이루고 대형집회까지 기획하는 진보진영에 맞서기 위해서는 보수진영에서도 하루속히 후보단일화를 이루는 것만이 필승카드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위한 움직임을 펴기도 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과 ‘바른교육국민연합(바교연)은 5일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를 꾸렸다. 이어 최명복 전 서울시 교육의원이 전직 교장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국제뉴스) 권찬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경제와 안보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정부 간 협의체들이 모두 복원됐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방한한 기시다 총리와 가진 확대 회담에서 "우리 두 사람의 견고한 신뢰를 기반으로 지난 한 해 반 동안 한일 관계는 크게 개선됐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이날 양국 정상회담은 소인수 회담 및 확대 회담을 포함 약 100분 간 진행됐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 12번째 회담이자 긴밀한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제1회 포항송도 맹꽁이 사랑 환경 대축제'가 7일 송도솔밭숲 일원에서 환경을 사랑하는 시민, 어린이들과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솔밭협동조합(이사장 최종환)이 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맹꽁이는 멸종위기 야생보호동물 2급 보호종으로 해안에서는 드물게 송도 솔밭숲에서 서식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솔밭협동조합 최종환 이사장,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박용선 경북도의원, 조영원·김철수·조민성·

(서울=국제뉴스) 장덕진 기자 =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지난 4일부터 닷새째 날려 보내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 9시경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지난 4일부터 계속해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7일 북한이 저녁부터 늦은 밤까지 약 200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서울과 경기북부에서 약 50여 개의 오물풍선이 발견됐고, 그 안에는 종이류와 유리, 플라스틱, 비닐 등 생활 쓰레기가 담겨있었다고 전해진다.합참은 "특정 지역에서는 1개의 풍선 대비 낙하물이 여러 개일 수 있고, 연이은 부양으로 인해 과거 낙하물이 뒤늦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주민단체 ‘위례시민연대(공동대표 임근정·안성용)’는 지난 5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자립터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대표 장형옥)’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돼 장애인과 탈북민 등 소속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직원들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류, 생활용품 등을 모아 이날 굿윌스토어에 전달한 위례시민연대는 이번 후원이 여섯 번째다. 앞서도 위례시민연대는 장애인들의 자립기반을 돕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물품기증 캠페인을 전

1960년대의 명절은 축제 같았다. 온 가족이 한복을 입고 아랫마을에 계시는 큰댁에 할아버지께 인사하기 위해 가는 길은 행복으로 가득하였다. 친척 어르신들 그리고 사촌들과 만남은 지금도 행복했던 명절로 기억된다. 비록 초가집에 살던 그 시절은 마음 따뜻했었고 오고가는 정들이 있어 명절 전후로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하지만 지금의 국민들은 연 초부터 시작된 굵직한 사건들로 인한 아픔을 감내하며 조석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인 이슈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고 있으며 국론 분열의 과정을 밟아가는 현실이 참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는 조전혁 전 국민의힘 의원(전 서울시 혁신공정교육위원장)은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주일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 후, 이영훈 목사와 만나 면담을 나눴다. 조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꿈꾸는 교육정책과 비전 등을 이 목사에게 설명하며, 이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목사 역시 조 전 의원을 통해 한국교육이 백년대계의 사명을 이루길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고 기도하고 응원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 부부가 오래전부터 출석 중인 조 전 의원은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20년째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축제로 자리해 온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5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 및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여기에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장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장해랑(DMZ국제다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이끌 방안을 모색한다. 오는 10월에 개최 될 글로벌 성장대회와 기도성회를 통해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CGI)과 여의도순복음교회성회본부(본부장 고영용 목사) 주관으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30회 세계교회성장대회 • 세계 평화와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 대회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대회에서는 교회의 성장에 대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