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국민의힘 당원들의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자며 화합의 메시지를 제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참석 취임 후 처음으로 당원들을 만났다.윤석열 대통령은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당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새롭게 선출될 지도부에 뜨겁게 박수를 보내자면서 정부가 출범한지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우리의 헌법정신인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역설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일산=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원 여러분들이 국민의힘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인사말을 통해 "55.1% '당심 폭발'은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의 아니겠느냐"고 말했다.특히 이 자리에 우리의 간절히 소망했던 정권교체를 이룩해준 윤석열 대통령께 뜨거운 박수를 당원들과 보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안게셨더라면 감히 우리가 간절한 소망 이루기 어려웠다 생각한다"며 "윤석

(일산=국제뉴스) 구영회·이진화 기자 = 윤석열 정부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당대표에 4선의 김기현 후보가 당선됐다.김기현·안철수·황교안·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8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나흘간 진행된 당원 투표에서 52.93% 득표한 김기현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출했다.최고위원에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후보가 청년최고위원에 장예찬 후보가 당선됐다.당 대표 못지않게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 경쟁도 뜨거웠다.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등

(일산=국제뉴스) 구영회·이진화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당직 인선 원칙은 연포탕이라는 기본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기현 당대표는 8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서 당대표 당선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물 등용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일 잘할 수 있는 능력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분들을 삼고초려해서라도 모실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또 '내년 총선과 대야관계'와 관련해 "대야 관계 우리가 소수당이라 여러 어려움 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런 어려움 뚫고 나가는 게 지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외교부는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후속 조치 이후 "강제징용 피해자를 지원하는 우리 유관 재단과 함께 피해자들을 접촉해 지금까지의 정부 입장과 경과 등을 소상하세 설명드리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이분들의 이해를 돕고 동의를 구하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피해자분들 상대로 설득 계획과 일본의 성의 있는 호응 촉구나 한일 협력 논의 여부 그리고 대통령 일본 방문 일정 조율' 등을 묻는 질문에이같이 전했다.임수석 대변인은 "한일 간 윤석열 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청년당원들은 "이재명 대표와 소속 국회의원들은 민주당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어 당원으로서 우리가 먼저 '국민여러분 정말 죄송하다'며 한참 동안 머리숙여 사과했다.청년당원들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누구 하나 나서서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말하지 않고 있다"며 "지금 당 권력투쟁 속에 국민을 위한 대의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이 민주당에 기대하는 역할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부는 일제 강제징용 배상과 관련해 일본 전범 기업 대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대법원의 판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일 간 최대 현안 해법으로 최종안을 발표했다.박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의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의 3건의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일본의 사죄와 전범기업의 배상이 이행되고 진정한 자주외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우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제3자 변제안'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윤희숙 상임대표는 6일 외교부 청사 앞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발표한 일제강제동원 해법은 사상 최악의 굴욕외교를 펼친 '친일매국'"이라며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다.윤희숙 상임대표는 "개문발차하고 차후 일본기업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거나, 일본 전범기업이 참여하는 '미래청년기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기형·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투표 첫날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높은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당원들의 강력한 의지와 집단지성이 투표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김기현 후보는 5일 자신의 SNS에 "일부 후보가 '침묵하던 다수의 반란'이라며 마치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반란군이라도 되는 양 매도하고, 스스로 개혁 세력이라 칭하는 후보들이 당협을 사칭하는 문자를 남발하며 구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그래도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84만 책임당원들의 선택은 '일편당심' 김기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3.1절 임시국회를 연 지 하루 만에 20여명이 해외를 떠났다"며 '방탄국회'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맨 꼴이라고 날을 세워 비판했다.이재랑 대변인은 3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 체포를 막기 위한 '방탄 국회'라는 여당의 비판에도 '일하는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맞섰던 민주당이라면서 결국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방탄국회' 였다는 국민의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됐다"며 이같이 강조했

(고양=국제뉴스) 구영회·이진화 기자 =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당심을 향한 지지 호소 경쟁이 뜨거웠다.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합동연설에서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그리고 황교안 후보, 천하림 후보의 수도권 당심에 지지호소전이 펼쳐졌다.합동연설회가 열리기 전부터 각 캠프별로 지지자를 호소하는 손피켓 등을 이용해 지지를 당부했다.당대표 후보들은 이날 합동연설회와 3일 TV토론회를 끝으로 모레부터 모바일과 ARS 방식 당원 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충격적이라며 공세를 높였다.박홍근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조선이 식민지가 된 것은 힘이 없었기 때문이며 세계적 대세에 순응하기 위한 유일한 활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희대의 매국노 이완용의 말이고, 우리가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다'는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의 일부"라며 "매국노 이완용과 윤석열 대통령의 말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이해할지 못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이

(고양=국제뉴스) 구영회·이진화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후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국민들과 당원들께 "천둥소리와 바위 같은 최고의 지도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서 "3.8 전당대회 연설회가 고양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며 이같이 간곡하게 외쳤다.특히 "시간이 갈수록 애당심의 열기를 하나로 모아준 당원동지 여러분, 국민의힘 주인인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전당대회는 국민의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진의 장이 되어야 하고 내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대 의원모임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들이 '당의 진로와 총선 준비, 진보의 재구성 방안'을 준비하기 위한 워크숍을 베트남 진행한다.'더좋은미래'는 2일 "더좋은미래 의원 워크샵은 지난 연말 당의 진로, 총선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되어 있던 것을 여러 정치 일정에 따라 수 차례 연기하다 오늘 진행한 것이며 상세 일정은 비공개"라고 밝혔다.특히 "국회 경비 지원이 아닌 참석 의원들의 갹출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해달라"고 문자 메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최고 3~38명이 찬성 또는 기권표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대한 수사가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해 온 것이 잘못된 주장이라고 누차 이야기했고 성남시장 시절 인허가 관련되서 저지를 토착 비리이고 개인문제 등 여러 증거 자료가 있고 민주당 시절에 제기된 문제인데 어디에 정치탄압이 있느냐고 논리있게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특히 "민주당에서도 38명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는 28일 50억 클럽 뇌물사건 특검 추진을 위한 여야3당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했다.이은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50억 클럽 뇌물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과 사법정의 실현의 골든타임이 지체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진실 규명과 사법정의 실현이라는 국회의 책무를 저버린 대가는 권순일 전 대법관과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법조 비리세력과 이에 호응한 양당 소속 정치인 등 50억 클럽 일당에 대한 면죄부"라고 강조했다.이은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재차 강력히 촉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인천시, 인천시의회는 28일 상호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내재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국민통합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인천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17개 시도 및 시도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협의체를 출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복권·사면 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끝난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 정치인·공직자, 선거사범 등 1373명에 대한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사면안을 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각계 의견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사면 대상과 범위를 결정했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국력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면 복권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가 구성한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수입산 연말 선물세트를 놓고, 논란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9일, 사태의 책임자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목하며 해임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윤석열 정부가 국산 농산물을 외면하고 수입 농산물을 선물했다는 사실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수입 농산물 선물 사태의 총책임자인 이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또 “이번 사태는 행안부가 ‘잘사는 농민을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사과를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원칙을 지키며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윤 대통령은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내년도 예산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발언했다.이재명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