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늘문교회, 권사 취임 감사예배 가져
광주하늘문교회, 권사 취임 감사예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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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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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반석 되어 귀한사명 감당 다짐“

예장[합동진리]총회 전남노회 소속 광주하늘문교회(담임 강대훈 목사)는 지난 25일(주일) 오후 성도와 친지 및 하객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동 교회 본당에서 노회 주관으로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명예권사 고명순, 김성심, 이영애 취임권사 김순심, 김순임, 김순례, 김혜랑 씨가 새 일꾼의 직분을 받았다. 담임 강대훈 목사는 임직과 관련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충성할 신실한 일꾼을 택하고 훈련하여 임직하게 됨을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자 모두 더욱 하나님의 복음전파와 선교를 위해 주님께 헌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직분을 받은 임직자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힘써 전도하며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돌보아 우환질고로 낙심한 이들을 권면하는데 힘쓸 것과, 성경을 배우고 기도하며 성도의 본분을 다해 교회를 잘 돌보며 교역자와 마음을 같이하고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온 힘을 모아 모든 일에 그리스도의 중심으로 생활할 것을 서약했다.

이날 강대훈 목사의 집례로 취임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광태 장로의 대표기도와 안정관 집사의 특송 후 노회장 최요한 목사가 '착하고 충성된 종'(마 25:14-23)이란 제목으로 설교 하였다.

최요한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자신의 친구로 선택하시고 그들을 자신의 일을 맡아서 수행해 나갈 사역자로 세우셨다"며 "주의 택함을 받고 제자로 세움을 받은 자들은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며,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그러한 직분자들이 모두 다 되시길 축복한다"고 당부했다

2부 취임 예식에서는 취임자들의 서약, 총회장 박중선 목사의 취임축복기도, 당회장 강대훈 목사의 취임 선포, 취임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의 시간을 가진 뒤 부총회장 한정숙 목사가 축사 하였다. 한정숙 목사는 축사를 통해 "새 직분자들이 교회의 반석이 되어 소중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면서 "새 일꾼들과 함께 교회가 사회에 유익을 주는 역할에 충실하며, 성도들이 즐거워하고 생명이 있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축하 한다"고 하였다. 이후 총회장 박중선 목사의 축도로 이날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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