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연합성결회 만민중앙교회(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지난 7일 교회창립 36주년을 맞아 미국 기독교단체 ‘영적외교재단’ 부회장 마크 바잘레프 목사, 콜롬비아 기독방송 ‘엔라쎄(Enlace)’로살바 로드리게스 사장 등 해외 22개국에서 방문한 내빈들과 국내 교계·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립 축하 공연 및 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번 만민중앙교회 창립 기념을 맞아 이스라엘 홀로코스트 후원 연맹 회장 안드레 가지로우스키 박사, 러시아계 최대기독포털 인빅토리 미디어 그룹 세르게이 벨보베츠 회장, 중남미 최대교회 라코세차교회 당회장 미사엘 아르헤날 목사, 아르헨티나 LUT신학대학 총장 마르틴 알바레즈 목사 등 국내외 170여 곳에서 창립 축하 메시지를 보내, 만민중앙교회의 발전을 축하하고 “이재록 당회장의 영적 사역에 의한 세계 복음화 확장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뤘다”며 “만민중앙교회는 세계 어느 교회들보다 가장 영적 권능이 충만한 교회”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 이들 해외 기독교 인사들은 이번 메시지를 통해 “만민중앙성결교회는 이재록 당회장님의 영적 목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령 충만한 교회로 성장했다”고 평가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목말라 하는 세계 많은 교회들에게 새로운 믿음과 신앙의 길을 열어 준 이재록 당회장님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본당에서 개최된 기념예배에서 이수진 목사는 이날 ‘영광’(이사야 60:1~3)이라는 제목으로 기념예배 설교를 통해 “오직 믿음으로 이뤄온 만민중앙교회 36년의 역사에 대해 전하며 오늘날도 권능의 역사로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만민중앙성결교회는 계속해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복음의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수진 목사는 “남북평화가 정착되고 통일이 되는 그날, 북한에도 성령의 권능이 임하게 되어 많은 북한 주민들도 당회장님의 생명의 말씀을 찾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민중앙교회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기초가 되어 1천만 기독교인들에게 성령 폭발을 일으키게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기념 예배 후에는 ‘꽃길 따라 연회장’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 성도들이 아름다운 천국 연회에 참석한 환희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축하행사는 만민중앙교회 찬양전문 ‘닛시 오케스트라’와 100여명의 출연진을 비롯, 국내 최고의 공연전문 스태프들이 조명과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을 맡았다. 창립 36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콜롬비아 기독방송 ‘엔라쎄(Enlace)’ 로살바 로드리게스 사장은 “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주님의 강한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만민중앙성결교회 교인들은 언제나 깊은 신앙심으로 변치 않는 성령의 권능을 체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립 행사는 전 세계 170여 개국을 위성으로 커버하는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 및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한편 사단법인 예수교연합성결회 소속으로 ‘중생, 성결, 신유, 부활, 재림’을 기본 신앙노선으로 삼고 있는 만민중앙교회는 1982년 창립 후 이재록 목사의 영감 있는 설교, 성도들의 기도와 전도, 체험적인 신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1만1천여 지·협력교회를 둔 세계적인 교회로 성장했으며, 2009년 9월에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연합대성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