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교인 마찰로 성락교회 측 교인 크게 다쳐
성락교회 분열사태가 폭력 사태로 계속 나타나는 가운데, 지난 22일 주일 오후, 교회 화장실에서 교회측 남성 교인 한 명이 교회개혁협의회 측 교인과 마찰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교회분쟁 초기부터 양측 교인들의 충돌을 적극적으로 말리던 교회측 이 모 씨는 22일(주일) 오후 2시 47분경, 교개협의 주일예배 장소인 ‘신길본당’ 1층 로비의 남자화장실에 혼자 들어갔다가 교개협측 교인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화장실 입구를 찍고 있던 CCTV에 의해 추후 피해자의 진술에 따라 구체적 사실이 밝혀질 예정이며 지난 성락교회 서인천예배당 사건 등 양측교인들은 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잦은 폭력사태가 발생되고 있다.
이렇듯 교회분쟁으로 인한 폭력적이고 물리적인 마찰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 심각성은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폭력사태가 더 격렬해지고 있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성락교회와 평신도연합은 이번 사건을 절대로 묵과할 수 없는 도의적 사건으로 간주하고 담당 수사기관에 적극 협력하여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회측 성도들은 모든 법적 예방장치나 사회적 안전장치를 강구하여 반드시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고 보호할 것을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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