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목회자자녀세미나, 미국 LA에서 개최
미주목회자자녀세미나, 미국 LA에서 개최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18.10.3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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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1일부터 4일간 LA ‘사랑의빛 선교교회’에서 진행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제32회 미주목회자자녀세미나가 미국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 라는 행사명으로,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인 11월 21일~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위치한 ‘사랑의 빛 선교교회’ 에서 개최하게 된다.

목회자 자녀들은 교회에서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그들의 부모와 연관되어 있으며 교회의 여러 회중들에 의해 행동과 신앙적인 면에서 초능력을 지닌 아이가 되기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자녀들은 강박 관념에 사로잡히기도 하며 성장 과정에서 부적응의 성향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해외에 나가 이민목회를 하는 경우에는 더욱 가중된 아픔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이민사회의 언어와 인종, 문화적인 다름이 한인교회 목회자자녀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가 된다.

따라서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해서 목회자사모신문은 미국에서 목회자 자녀와 선교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 설성환 강도사는 컨퍼런스에 대해 “현재 20여명의 스텝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서 “작년에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는 컨퍼런스이기에 불안함과 두려움, 설레임으로 준비했지만, 올해는 작년에 부어주신 은혜보다 더 큰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는 대학 청년부를 대상으로 조금 더 깊이 있는 나눔과 회복이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고,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들을 나누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pmk공동체가 되기를 원한다. 한번의 컨퍼런스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함께 마음을 나누고 모이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는 소망으로 모든 스텝들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선교사님, 사모님들. 귀한 자녀들이 목회자, 선교사 자녀임이 자랑스럽고, 행복한 일임을 깨달을 수 있고 말씀과 사랑으로 회복될 수 있는 pmk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서 목회자, 선교사 자녀들이 부모님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를 총괄 진행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는 “한국에서도 자녀세미나에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은 미국에서 진행하는 자녀세미나에도 많은 은혜를 주실 것으로 믿는다”면서 “목회자자녀들을 섬기고 그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귀한 섬김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32회 목회자녀세미나, 제2회 미주 목회자 선교사 자녀 컨퍼런스는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60달러다. 호텔 숙박 및 식사는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문의 : 홈페이지: www.pmkcon.org   현지 연락처: 562-217-9196 (임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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