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부문에서 양평군이 지난 10월 11일 대상을 수상했으며,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 신 민간위원장(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중심의 독자적인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결과를 평가해서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2017년 시행결과 대상별 탄탄한 복지안전망,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민관협력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양평군만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강화 등 지역사업 추진 성과를 냈으며 지역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력,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노력,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손 신 교수는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15년 지역사회보장운영체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15-2017년 시행결과까지 연속 4년간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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