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복지기금 역대 최대 23억원 조성
에너지복지기금 역대 최대 23억원 조성
  • 채덕종 기자
  • 승인 2018.12.10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올해 6300명의 기업과 개인 참여…에너지빈곤층 지원

[이투뉴스]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시민 주도의 에너지복지 기금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이올 한 해에만23억원이 조성됐다. 시가 기금 마련을 시작한 2015년 이래 역대 최대 금액이다.모두 6300명의 개인 및 기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2015년 2억7000만원을 시작으로 에너지시민기금 모금액이 매년 증가해 2016년 7억5000만원, 작년 13억원, 올해는 작년보다 10억원이 증가한 모두 23억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첫 해와 비교하면 약 8.5배 증가한 규모다. 참여 규모도 첫 해 1431명(개인 및 기업)보다 약 4.5배 늘어났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받은 에코마일리지 포인트나 기업의 물품 기부, 시민·기업의 기부금 등으로 조성된다. 전액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사용된다.

에너지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지출하는 가구를 의미하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이 해당된다. 적은 소득으로 에너지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폭염과 한파 속에서도 건강과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을 사용하지 않고 겨울을 나고 있다.

서울시는 에너지 복지와 에너지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후원자 및 봉사자,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에너지복지 나눔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한 에너지 복지가 확대될 수 있었다"며 "이번 나눔 대상 시상과 기부전달식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참여해 에너지빈곤층에게 따뜻한 희망에너지를 나눠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 저작권자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http://www.e2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연지동) 대호빌딩 신관 201-2호
  • 대표전화 : 02-3673-0123
  • 팩스 : 02-3673-01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종권
  • 명칭 : 크리스챤월드리뷰
  • 제호 : 크리스챤월드리뷰
  • 등록번호 : 서울 아 04832
  • 등록일 : 2017-11-11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임종권
  • 편집인 : 임종권
  • 크리스챤월드리뷰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크리스챤월드리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