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3회,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통해 교육 만족도 높여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가 ‘잠깐만나 job’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잠깐만나 job 프로그램은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와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31회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을 직접 재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으며, 총 2,153명이 참여해 작년 대비 참여자수가 약 150%에 이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주 3회, 3가지 주제로 요일별 운영하여 학생들의 프로그램선택의 폭을 넓혔다. 화요일은 NCS기반의 직업기초능력이해 및 탐색 특강, 수요일은 여대생 관심 직무를 바탕으로 한 현직자 직무이야기, 목요일은 학교선배 및 교내 직무 체험 또는 인턴체험자들을 통해 선배와의 직무인터뷰 등을 토크형태로 진행됐다.
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류승택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프로그램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오느 2019년은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직업과 직무세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및 취업에 적극 준비할 수 있도록 내적동기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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