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가 2019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
해마다 교계의 큰 관심을 끌며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전태식 목사의 성경 세미나는 이번에도 또다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열띤 호응속에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전태식 목사의 2019 성경세미나는 내달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 일간 군포시 당동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성경 세미나와 관련해 전 목사는 먼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잘 알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패역을 행하고 있다”면서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경을 바로 알고 영적 생명력을 가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여호와의 말씀을 알고,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이전보다 더 번성케 하여 주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특히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여호와께 돌아가기 위해 많은 성도님들이 금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나기를 소망 한다”면서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해마다 빠짐없이 성경 세미나를 인도하는 전태식 목사는 1992년 3월 순복음신학교 재학 중에 복음의 불모지인 경남 진주에 상가건물을 임대하여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이어 2004년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며 2년여 만에 400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켰다.
이후, 청원진주초대교회를 당시 부목사인 박성하 목사에게 후임하고, 2006년 다시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였으며 현재는 교회를 서판교로 이전, 주일 출석교인이 700여 명에 이르는 큰 교회로 성장시켰다.
전태식 목사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 만이 영육을 살린다는 목회철학을 품은 목회자다.
그가 강조하는 ‘오직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며 하나님 말씀이 모든 것 앞에 우선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에 있어 철저하게 성경 속에서 예를 찾고 답을 찾아 하나님 말씀만을 전하는데 힘쓰라고 권고한다.
또 ‘오직 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성령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확신으로, 그는 개척 초기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365일 연속 저녁기도회를 가지고 있다. 매일 이루어지는 저녁기도회는 성도들의 믿음과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직 사랑’은, 믿음의 성장은 사랑으로 표현되어야 하며, 그것은 삶 속에서 나타나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장학 후원, 선교,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차세대 교육 등을 통해 교회가 앞장서서 사랑을 실천하고 성도들에게도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
전 목사는 1999년부터 목회자 세미나 700여 강의, 성경연구원을 통하여 1,100여 강의, 성경세미나를 통해 200여 강의, 신학세미나를 통해 100여 강의 등 지금까지 총 2,100여 강의가 넘는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특히 그는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초교파 ‘제직&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의 신앙을 깨워왔다.
이러한 전 목사는 목회 비전과 계획에 대해서도 뚜렷한 신념을 갖고 있다. 그는 “2006년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을 출간했다”면서 “‘아바드’는 히브리어로 ‘경배하다, 섬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창조의 목적인 하나님을 섬긴다는 뜻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전 목사의 또다른 비전은 세계선교다. 그는 “아바드성경을 전세계에 1억 권 이상을 보냄으로써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알리는 한편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세계 여러곳에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하여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 두 번째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목사는 “모든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펼치고 싶다”면서 “그리스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양로원과 고아원, 병원, 학교 등을 설립하는게 목표이며, 이에 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크고 작은 실천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미나 문의 :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1644-9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