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개선위한 한국교회와 세계인들의 노력 촉구”
“북한인권 개선위한 한국교회와 세계인들의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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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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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북한인권 관련 성명 발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한기총)가 UN의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과 관련, 성명을 발표하며 북한의 인권 개선과 이에대한 한국교회와 세계인들의 노력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지난해 12월 28일자 성명에서, “매년 유엔총회에서는 북한에서 고문과 가혹행위, 강간과 공개처형, 자의적 구금, 종교적 이유에 따른 사형선고, 연좌제, 강제 노동 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기총은 북한 정권과 전 세계 사람들, 그리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면서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의 석방과 송환’, ‘북한내 종교와 신앙의 자유 보장’,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세계인들의 노력’ 등을 아울러 촉구했다.

다음은 한기총이 발표한 북한인권 관련 성명의 전문이다.

최근 UN총회 본회의에서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2005년부터 14년째 연속 UN총회에서 채택되었으며, 매년 유엔총회에서는 북한에서 고문과 가혹행위, 강간과 공개처형, 자의적 구금, 종교적 이유에 따른 사형선고, 연좌제, 강제 노동 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 내용에는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쇄와 모든 정치범 석방, 그리고 북한의 인권 유린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북한지도층’과 ‘가장 책임 있는 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권고사항에 포함되어 있다.

국제오픈도어즈 선교회 발표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북한은 기독교박해지수 1위 국가로 지목되었으며,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는 수만 명의 북한 성도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수감되어 있다. 북한에서 성경을 소지하고 있다가 발각되면 감옥이나 정치범수용소에 끌려가게 되며, 공개처형을 당하기도 한다.

이번 유엔총회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계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북한 정권과 전 세계 사람들, 그리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북한 정권은 현재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남한 선교사들을 즉시 석방시키고 본국으로 송환하라.

하나. 북한 모든 주민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고 감옥과 정치범수용소에 수감 중인 북한성도들을 즉시 석방하라.

하나. 전 세계 사람들은 북한 사람들의 생명권과 인권, 특별히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하여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북한 동포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며 더 나아가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과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함께 기도하며 구체적으로 연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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