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적 초심의 회복과 분출(4)
야성적 초심의 회복과 분출(4)
  • 권성수 목사 (한복협 중앙위원, 대구동신교회 담임)
  • 승인 2019.01.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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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수 목사 (한복협 중앙위원, 대구동신교회 담임)
권성수 목사 (한복협 중앙위원, 대구동신교회 담임)

“기억하라(Remember),” “회개하라(Repent),” “행하라(Redo)”는 3R 해결책은 우리 스스로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주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도록 은혜 주실 때만 가능하다. 주께서는 우리에게 3R 방법을 제시하실 뿐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도 주신다. 우리는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주께서 뜨뜻미지근한 라오디게아 교회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금을 저금하는 은행과 모직물 제조와 안약으로 유명한 안과대학이 있는 곳에 있어서 외부적으로 아주 부유한 교회였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겉으로는 부유한 교회였다. 그러나 주께서 보시기에는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었다(계 3:17). 이런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께서 이런 대책의 말씀을 주셨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 3:18).
여기 “불로 연단한 금”은 제련된 금과 같이 순수한 믿음이다(벧전 1:7). “흰 옷”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義)를 전가(轉嫁)받은 칭의(稱義)를 전제한 윤리적으로 깨끗한 삶이다(계 3:4). “안약”은 영적인 진리와 영적인 세계를 보고 깨닫는 비전이다(시 119:18).  

불로 연단한 금과 같이 제련되어 순수한 믿음이 있으면 가슴에 불이 붙는다. 윤리적으로 깨끗하게 사는 사람은 죄악 세상을 볼 때 안타까워 견딜 수 없는 불이 붙는다.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깨닫고 자신이 해야 할 일(미션)과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전략과 그것을 언제까지 어느 정도 할 것인가 하는 목표를 잡는 비전이 있으면 가슴에 불이 붙는다.

예수께서는 순수한 믿음과 깨끗한 윤리와 영적인 비전을 “내게서” 사라고 하셨다. 이것이 다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다. 예수 그리스도와 날마다 순간마다 접속되어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수액이 흘러 들어와 내 속에서 약동하고 나로부터 외부로 흘러간다. 우리가 포도나무 가지처럼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포도나무의 생명 수액이 내게로 흘러들어와 내 속에서 약동하고 나로부터 외부로 분출한다(요 15장).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액이 내 속에서 약동하고 분출할 때 첫 사랑은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첫 사랑은 첫 행위로 분출하게 된다. 이것이 주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신 말씀의 핵심이다. 이것이 첫 사랑이고, 뜨거운 신앙의 불이다.

3. 야성적 초심의 분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라” (사 43:1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본토로 귀환시키실 것을 이렇게 예언하셨다. 이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부터의 귀환을 의미하는 말씀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진정한 회복과 구원을 의미하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죄와 고통과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에 대한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새 일”이라고 하셨고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것으로 비유하셨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과 회복의 새 일을 행하실 때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신다.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 광야에 길을 내시고, 도무지 강이 흐를 것 같지 않는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새 일”을 행하실 때 우리는 첫 사랑을 회복하게 되고 첫 사랑이 야성으로 분출하는 것을 체험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야성은 야당성이나 야수성이 아니다. 야욕이나 야망이 아니다. 타성과 반대되는 야성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능력으로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는 광야에 길, 도무지 강이 흐를 수 없는 사망에 강을 내는 야성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창조적 야성을 반사하는 피조물의 야성이다. 이것은 세속의 정글 속에 들어가도 복음 타운을 만들어내는 개척정신(pioneer spirit)이다. 다시 말하면,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속해서 예수 생명의 수액이 분출될 때 맺는 야성의 열매이다.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는 야성은 과거에 묶이지 않는 비전 열정 끈기로 나타난다. 과거의 상처의 동굴에서 자신을 이끌어내서 광활한 대지 위에서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는 비전 열정 끈기로 나타난다.
“내가 그렇게 했더라면!” “그런 것만 바꾸었더라면!” “이제 남은 생애 동안 늘 내가 잘못한 그 빚 갚으며 살께. 고된 삶이 될 거야!”

야성적 초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과거의 트라우마 동굴에 가두어 살지 않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과거의 빚을 깨끗이 청산해 주신 것을 믿고 과거의 죄를 청산하고 미래로 돌진해 나간다.
야성적 초심이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체험하고 전파하기 위해서 녹다운(knock down)당해도 결코 녹아웃(knock out)되지 않는다.

게이트웨이 교회(Gateway Church)의 담임목사 로버스 모리스(Robert Morris)는 <꿈에서 운명으로>(From Dream to Destiny)라는 책에서 Tribulation(환난)→ Perseverance(인내)→ Character(인격)→ Hope(희망)의 야성을 지적했다(롬 5:3-4). 야성적 초심을 회복한 사람은 생명의 복음을 체험하고 전파하는 미션을 구체적인 비전으로 설정하여 열정과 끈기로 추진하되, 환난을 당하면 인내하고, 인내를 통해 인격이 연마되고 연단된 인격에서 천국 희망이 넘치는 삶을 산다.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William Carey)는 이런 야성적 초심이 살아 있는 선교사였다. 케리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복음 비전의 꿈을 심어 주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꿈꾸는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고 하실 일을 계속 꿈꾼다.”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야성적 초심이 살아 있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라”(Redo)고 하신 대로 행동하는 믿음이 약동하는 사람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서론에서 언급한 것처럼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 전도금지 → 성서 금서 → 기독교 박멸’의 방향으로 돌진하는 반기독 세력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종자연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정훈 교수는 자신이 우리나라의 이런 상황을 적나라하게 지적하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 교회 지도자들과 교인들이 강의를 들을 때는 “아멘!”이라고 동의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고 통탄했다. 야고보가 경고한 대로 지금 한국교회가 말로만 믿고 행동은 하지 않는 ‘송장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섬기는 대구동신교회는 대구 동성로에서 동성애 퍼레이드를 할 때마다 교역자들과 장로님들과 교인들이 나가서 다른 교회 교역자 장로 교인들과 함께 막는 작업을 몇 년 째 하고 있다.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측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혐오’ 프레임을 덮어 씌워 놓고 일반인들이 기독교인들을 혐오하도록 부추기고 있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은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동성애 퍼레이드를 막고 있다. 동성애가 죄라는 것을 사랑으로 지적해서 동성애자들이 동성애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창조 디자인에 따른 정상적인 삶을 살도록 하고 한국의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학교와 사회와 국가 공동체를 동성애로 인한 파괴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통탄스러운 것은 교계 지도자들과 교인들 중에는 “뭐 하러 그런 일을 하나? 그게 동성애자들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면서 반동성애 운동을 펼치는 기독교인들을 정죄하거나,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운동을 방관하거나 묵인하거나 심지어 그 운동에 동조까지 한다는 점이다.

나는 약 20년 동안 대구동신교회에서 생명사역을 하면서 야성적 초심이 나와 교인들에게서 회복이 되고 분출하는 것을 체험해 오고 있다. ‘생명사역’은 천국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사역’이다(마 9:35; 4:23). 예수 안 믿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서 사람을 ‘살리고’, 예수 믿게 된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쳐 ‘키우고’, 예수 믿는 사람을 복음으로 ‘고치는’ 사역이다.

생명사역을 위한 제자훈련을 하면서 ‘생명사역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고심을 많이 했다. 요즈음 ‘핵심개념’이니 ‘사명진술’이니 ‘미션’이니 ‘비전’이니 하는 말을 많이 하는데, ‘요즈음의 용어로 생명사역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고심한 것이다.
생명사역 제자훈련 목회를 할 때 ‘생명사역’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설명하지 않으면, 교인들이 목회자와 함께 생명사역에 동참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생명사역을 설명할 도구를 찾다가 교회 컨설턴트 윌 만치니(Will Mancini)의 <독특한 교회>(Church Unique)에 나오는 ‘비전의 길’에서 해답을 찾았다.
생명사역의 핵심 개념은 생명, 즉 예수의 생명이다. 생명사역은 예수의 생명을 체험하고 전달하는 사역이다. 예수의 생명이 약동하고 예수의 생명이 흘러가게 하는 사역이다.

생명사역의 핵심개념은 바로 잡았으나, 평소에 미션과 비전이 혼돈될 때가 많았다. 위의 ‘비전의 길’을 통해서 이 혼돈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었다. 비전은 ‘산 정상’이다. 미션은 ‘할 일’이다. 비전은 ‘어디로?’이고, 미션은 ‘무엇을?’이다.
대구동신교회의 미션은 천국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것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비전은 ‘3.7비전’이었다. 사무엘하 7장(사무엘에서 ‘삼’을 가져오고, 7장에서 ‘칠’을 가져옴)에 다윗이 성전 건축을 할 마음을 가지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네가 나를 위해 집을 짓겠느냐?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지어 주겠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말씀을 붙잡고 7년 동안 ‘3.7비전’을 추진해서 대구동신교회의 ‘비전관’을 건축하게 되었다.

나는 윌 만치니의 도표를 한국식으로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의 6하 원칙으로 이해하기 쉽게 바꾸었다. 그것이 ‘생명사역 6각형’이다.

생명사역 6각형을 만들어서 제시하니까, 교인들이 생명사역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생명사역에 더욱 분명하게 동참하게 되었다.

내가 생명사역 제자훈련을 하면서 받은 가장 큰 충격이 있다. 신천지에 3-4명의 교인을 뺏기고 나서 큰 충격과 함께 심각한 질문을 던졌다. ‘신천지는 사람을 9개월 만에 완전히 바꾸어 놓는데, 우리는 뭘 하고 있는가?’
신천지는 9개월 만에 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심지어 부모를 두드려 패면서도 신천지 포교활동을 하도록 만든다. 그런데 정통교회는 어떤 목회자가 “50년 전의 그 놈이 지금의 그놈이다!”라고 자조(自嘲)한 대로, 교인들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나는 이런 질문을 하면서 교수시절 일부 이념에 빠진 대학생들을 생각해 보았다. 학생들이 2개월 이념교육을 받고 돌변하는 모습에 놀랐다. 어떤 여학생은 김영삼 당시 대통령 후보 자동차 앞에 드러눕기도 했다.
‘이념은 2개월 만에, 신천지는 9개월 만에 사람을 완전히 변화시키는데, 목회자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이런 질문을 던져 놓고 오래 고심한 끝에 ‘아, 생각의 틀이지! 생각의 틀을 바꾸면 사람이 바뀌는구나!’라면서 무릎을 쳤다.

우리는 의식하건 못하건 나름대로의 ‘생각의 틀’을 가지고 산다. ‘생각의 틀’은 가치관이고 신념이다. 질문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살고 있는 ‘전제’이다.
나는 이런 각성을 하면서 ‘생각의 틀 바꾸기’ 제자훈련을 하게 되었다.
옥한흠 목사께서도 ‘생각의 틀’을 바꾸는 작업을 하셨는데 그것을 거의 의식하시지 않고 하셨다. 옥 목사께서 ‘생각의 틀’을 바꾸실 때 결국 성경의 체계적인 신학을 교인들에게 제자훈련으로 새겨주는 작업을 하셨다. 옥 목사님은 ‘작은 조직신학’으로 ‘생각의 틀’을 바꾸는 작업을 하셨다.

나는 ‘총체적 조직신학’으로 ‘생각의 틀’을 바꾸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교인들에게 성경 전체의 사상을 ‘체계적 신학의 틀’로 교육하고 훈련해서 교인들의 ‘생각의 틀’을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매번 설교와 교육과 훈련을 할 때 화면에 자막을 띄우면서 ‘신학 훈련’을 하고 있다.

내가 목회현장에서 하는 ‘신학 훈련’이 신학교의 신학 훈련과 다른 점은 신학교에서 하던 것보다 더 쉽고, 더 재미있고, 생활에 더 잘 적용한다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고, 생활에 적용’해서 성경론,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기독교윤리 등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생각의 틀 바꾸기’ 훈련은 신학과 목회를 접목하는 훈련이다. 성경의 메시지를 체계적인 신학의 틀로 교인들에게 전해서 교인들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신학과 목회를 접목하는 ‘생각의 틀 바꾸기’를 도표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하나님의 체계적인 말씀으로 교인들의 ‘생각의 틀’을 바꾸면 교인들의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감정이 바뀌고, 감정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잠 4:23).

나는 성경의 신학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훈련해서 교인들의 ‘생각의 틀’을 바꿈으로 교인들의 삶을 바꾸는 작업을 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내가 변했고 아내가 변했고 두 딸이 변했고 부교역자들과 장로들과 교인들이 변했다. 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
나는 생각의 틀 바꾸기 제자훈련으로 생명사역을 할 때 ‘성경(Bible)을 강해(Exposition)해서 성령(Spirit)으로 변화(Transformation)시키는 BEST 생명사역을 하고 있다. 성경과 성령을 둘 다 강조하면서 교인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나는 이렇게 생명사역을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확신을 얻었다.

‘생명사역을 하니까, 정말 생명의 변화, 생활의 변화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목회가 됩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이것은 자랑이 아니라 확신이고 간증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생명수액을 공급하셔서 그 생명수액이 우리 속에서 약동하고 흘러가게 하시는 ‘예수 사역’의 홍보이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야성적 초심으로 생명사역을 하면 반드시 회복되고 생명의 약동과 부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는 성경적 경험적 확증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기독교 자유 박탈의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는 어두운 측면과 함께 복음의 한류를 전 세계에 흘려보내는 밝은 측면을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지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에베소 교회에 주셨던 경고에 따라 ‘첫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먹구름이 파멸의 폭우와 홍수가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한국교회가 지금 ‘첫 사랑’을 회복하면, 복음의 한류가 전 세계로 흘러가는 감격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시하신 3R(Remember, Repent, Redo)에 따라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와 다시 접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수액을 체험하고 그것을 흘려보내게 되면,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통해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는 “새 일”을 이루실 것이다. 야성적 초심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수액의 약동과 흐름으로 분출되는 밝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액이 약동하고 흘러갈 때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매순간 접속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는 생명사역’을 힘차게 추진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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