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발전하고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비만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6년 통계에 따르면 19세 성인인구 34.8%가 비만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건강을 넘어 경제활동 인구의 감소라는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의료계를 비롯한 여러 계층에서 비만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이 제안 혹은 시도되고 있으며, 운동을 비롯한 식생활 개선 등에서 기본적인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식생활과 관련해 ‘금식(禁食)’은 비만을 극복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 확실한 최고의 솔루션이어서 널리 보편화 되어 있다. 금식은 육체의 건강을 도모하는 것과 더불어 정신을 맑게 하고 미용과 경제적인 부분까지 이점이 닿아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선택받으며 시도되고 있다.

 

기독교 내에서도 금식은 종교적 활동의 일부분 이라는 역할이 더해져 다양한 방법과 시도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도원을 비롯한 여러 관련 단체들이 금식을 두고 다양한 방식을 제안하며 종교적 활동과 관련지으며 금식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검증되지 않은 비 전문 금식업체들의 난립이다. 기독교 내에서도 이러한 단체들은 건강이나 종교적 활동에 대한 도움이 아닌 오롯이 상업성만을 추구하며 많은 이들을 위험으로 몰고 있다. 특히 비 전문 기관들은 검증되지 않은 방식이나 종교적 순종만을 앞세운 금식을 강요하며 도리어 건강을 악하시키거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오랜기간 금식과 건강 도움의 이력을 갖추며 폭넓은 노하우를 가진 검증된 전문 금식기관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습관개발원(원장 김혜선)은 기독교 전문 금식원으로, 오랜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식기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5년간 금식학교를 운영해온 좋은습관개발원은 현재 2천 회가 넘는 회원 수련생을 받았으며, 기독교 회원생만 해도 1천회에 육박하고 있다.

 

공기좋고 맑은 경기 남양주 팔당리에 위치한 금식기도학교는 매주 월요일에 입소하여 금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도와 교육을 이수한 뒤 수요일에 퇴소하는 2박3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식학교에서는 성경적인 금식방법과 금식기도에 대해 교육하고 올바른 방식을 통해 진행토록하며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훈련한다. 특히 개발원에서는 오랜기간 연구하고 임상을 통해 효과를 확인한 금식 차(茶)를 개발해 물대신 차를 통해 금식을 진행하며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에 많은 목회자와 전도사, 선교사, 성도 등이 금식학교를 찾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통해 몸을 정화하고 육체와 영혼의 맑아짐을 경험하고 있다.

 

금식학교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하셨던 일 중, 가르치고(Teaching), 전하고(Peaching), 치유함(Healing)을 따르고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좋은습관개발원의 김혜선 원장은 “금식의 본질은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힘을 구하는 과정이다”면서 “힘을 다 뺀 후에 하나님의 힘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금식기도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좋은습관개발원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것이 바로 금식기도학교다”고 설명했다.

 

금식기도학교는 주로 성경적인 금식기도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예컨대 금식기도는 민족을 구원하기위해, 또는 말씀을 받기위해, 혹은 자신을 온유하게 하기위해, 가족들을 위해 선택하는데 금식기도학교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목적들에 부합하는 금식기도를 각각에 맞게 제안하기도 한다.

 

금식기도는 내 힘을 빼고 하나님의 힘을 불어넣는 과정이기에 회복과 치료를 우선한다. 그렇기에 영적이나 육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특히 많이 찾고 있다. 또 프로그램은 물만 먹고 금식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대사에 필요한 기초적인 영양을 공급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좋은습관개발원에서는 금식에 적합한 차를 개발해 적용하며 이를 보급하고 있다.  

 

성경에도 다니엘 금식은 채식과 물을 먹으며 하는 금식인데 채식은 바로 비타민과 무기질이다. 개발원에서 개발한 차 역시 이러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차를 추출하는 방법이나 영양소들의 적합한 비율 등 개발원만의 노하우가 존재한다. 김해선 원장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 육체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영양소 외에도 인체의 각조직과 기관에 전달할 수 있는 비타민, 무기질, 물 등이 필요하다”면서 “그 원리를 갖고 우리 금식기도학교는 인체를 가동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차를 통해 비타민과 무기질 물을 적절한 배합하에 공급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금식학교의 차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인체에 전해 해가 없기에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마음껏 만나고 하고 싶은것도 다 하면서 신앙생활도 열심히 할 수 있는 금식 프로그램이다”고 자부했다.

 

금식기도학교에서는 이렇듯 성경적 금식기도를 배우고 육체적인 수행을 위해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배우는가 하면 예배장소에 모여 함께 기도와 예배도 드리고 서로의 사연 등도 나누며 치유와 힐링을 도모한다. 그렇게 2박3일간 배운 것을 집에 돌아가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금식기도학교의 교육 과정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20일, 40일 100일 등 장기 금식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김 원장은 끝으로 “인체는 물만 먹고 유지하기는 힘들고 위험한데 이를 모르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물만 먹고 금식을 강행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다”면서 “잘못된 금식으로 질병에 시달리고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말씀임에도 금식과 기도의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라며 “금식은 내가 하나님앞에 범한 죄를 고백하고 회개를 구하는 것이다. 다시는 하나님을 벗어나지 않겠다는 고백이다. 이 문화를 정확히 성경말씀에 입각하여 알리고 전해야겠다는 사명과 자부심을 갖고 1천회 가까이 사역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 원장은 지난 3월 7일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총회 서울강북노회(노회장 진동은 목사) 소속 하늘빛교회 담임교역자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장이며 총신대 부총장을 지낸 바 있는 서철원 교수가 축사하고, 예장백석 교육원장이자 예장증경총회장, 백석대학교 실천목회대학원 초빙교수인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원로목사)가 권면을 전했다.

▲문의: 좋은습관개발원 031.576.7330 홈피 www.thehab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