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담임 이재록 목사)는 지난 4월 26일, 당회장 직무대행 이수진 목사의 인도로 은사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수진 목사는 1부 예배 설교에서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으며”라는 주제로 “상대를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치 못했던 이전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속성인 사랑을 채우는 만큼 치료받고 응답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2부 은사집회 시 회개의 시간을 가진 뒤,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으로 환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기도 후 뇌신경 마비, 복시, 노안, 교통사고 후유증, 오십견, 목과 허리디스크, 무릎 관절염, 뇌출혈, 의사소통장애, 대인기피증, 담석, 신장결석, 청력상실, 이명, 방아쇠수지, 자궁질환 등 각색 질병을 치료받아 간증하는 성도들이 줄을 이었다.

교회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은사집회가 열리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치유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GCN 방송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기도받고 치료받아 실시간으로 간증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은사집회에는 마양크(4세, 인도 델리)라는 남아가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인한 뇌성마비’를 치료받아 생생한 간증 영상을 보내왔다. 마양크는 4세가 되기까지 물건을 잡거나 혼자 설 수도 없었는데, GCN 방송을 통해 은사집회에 참석해 이 목사의 기도를 받은 후 혼자 걷고 음식을 먹을 수 있을 만큼 병세가 놀랍게 호전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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