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68차 정기총회 열고 유영희 목사 총회장 선출
기하성 68차 정기총회 열고 유영희 목사 총회장 선출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19.05.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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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역사 이래 첫 여성 총회장..회복·감사·영광의 시대 선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측)가 정기총회를 열고 총회장에 순복음총회신학교 총장 유영희 목사(명일순복음교회)를 선출했다.

기하성은 지난 20일 충북 제천 순복음총회신학교에서 ‘제6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영희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며, ‘회복, 감사, 영광’의 시대를 선포했다.

유영희 신임 총회장은 70년 가까운 기하성 역사의 첫 여성 총회장으로, 그동안 교단 부총회장으로 재임하며 기하성 교단의 정통성을 지키고 성령교단으로서 오순절 신앙을 공고히 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사업과 한국교회 공교회의 역할에 공헌하기도 했다

유 신임 총회장은 이날 총회장으로 추대된 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부족한 종을 총회장으로 세워 주신 총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총회원들의 뜻을 헤아리고 받들어 ‘화평, 섬김, 은혜’의 마음을 통해, 실천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유 총회장은 “기하성의 역사성과 정통성은 우리 교단에 있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교단 위상을 강화하고,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교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단단하게 합력하는 모습으로 성숙하고 도약해야 한다”고 전하며 내실과 회원간 유대 강화를 특별히 주문하기도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들

총회는 이날 임원 인선을 마친 뒤, 주요 안건 처리 및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내에서의 역할을 논의했다. 사분오열된 기하성 교단의 분열과 갈등으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총회는 기하성 교단의 정통성 확보 및 내부적으로는 유대를 강화하고 외적으로는 위상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한국교회내에서도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기로 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교단 신학의 산실인 총회 신학교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기하성 교단의 순복음총회신학교는 현재 관선이사 체제에 있다. 이에 이날 총회에서는 순복음총회신학교의 정상화와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회복을 위해 총회가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해 총회신학교 총장이기도 한 유영희 총회장은 “외부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흔들더라도 반드시 든든하게 지켜 오순절 신앙을 책임질 후학들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제68차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기하성 신임 임원은 총회장 유영희 목사 외에도, 제1부총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제2부총회장 온영숙 목사(새안양순복음교회), 총무 우시홍 목사(금호순복음교회), 서기 허중범 목사(대영순복음교회), 재무 이기봉 목사(순복음함평교회), 회계 김광종 목사(금광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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