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회 담임 전태규 목사와 성도 21명는 지난 8월 18일~24일까지 동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지역 원주민 선교지와 임마누엘 학교를 빙문했다. “사랑의 행복축제” 라는 표어와 선교사를 위로하자. 원주민에게 복음을 주자.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주자는 3가지 목적을 가지고 방문한 이슬람이 국교인 동 말레이시아 땅 코타키나발루 지역 M 교회는 차량이동으로 5시간, 험한 산속 고지에 자리 잡은 교회이다.
일곱 가정이 사는 지역인데 “ 우리가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성도들이 찾아와서 환영 인사를 하는데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얼굴과 눈빛에서 한 형제임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얼마 전 조암교회 성도들이 아름답게 보수한 새 성전에서 특별강사 강태영 목사는 “예수 믿으면 복을 받습니다”라는 제목의 신앙 간증을 통해 자신이 과거 교사생활하면서 방탕했던 이야기를 전하면서 예수 믿고 나서 복 받은 간증을 전할 때 큰 은혜를 끼쳤다.
한편 이정희권사(찬양 율동 신학원교수) 가 이끄는 서광 찬양팀의 워십과 특별찬양과 선교팀이 준비해간 선물과 선교헌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태규 목사의 장남 전남권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곳으로 성도들은 어느 때 보다도 감회가 남달랐다“며 전 목사는 농촌에서 복음을 들고 살다 가신 부친과 자신을 통해 이제 아들까지 힘든 곳 마다하지 않고 뛰어 다니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지만 흐믓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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