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3·1운동 UN/유네스코평화대상 시상식 및 평화음악회 개최
제1회 3·1운동 UN/유네스코평화대상 시상식 및 평화음악회 개최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19.10.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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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를 국제부분 첫 수상자로 선정

3.1운동을 남과 북, 해외동포와 함께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켜 인류의 유산으로 길이 보존하고자 <국회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가운데 10월 26일(토) 오후 18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3.1운동UN/유네스코평화대상 시상식 및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장헌일(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와 공동회장인 소강석 이사장의 평화메시지에 이어 주최기관 대표인 김영진 상임대표의 기념사가 있은 후, 송월주(전 조계종총무원장), 장상(전, 국무총리서리) 등 상임고문들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3.1운동 제100주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3.1운동 정신을 기념하고자 “제 1회 3.1운동UN/유네스코 평화대상”을 준비하여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실현을 위한 올바른 한일관계의 지향점을 보여준 “하토야마 유키오(전 일본총리)”를 국제부분 첫 수상자로, 그리고 3.1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를 국내부분 첫 수상자로 선정하여 추서하기로 했다.

국제부분 수상자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역사의 교훈이 미래를 만든다.’ 는 신념으로 동아시아 평화운동에 매진해 오면서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고문, 투옥되었던 서대문형무소와 위안부할머니들을 만나 무릎을 꿇고 “사과는 피해자가 이제 됐다! 그만하라! 할 때까지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며 사죄한 데 이어 경남합천 원폭피해자, 부산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등을 찾아 고개를 숙이는 등 올바른 한일관계의 지향점을 몸소 보여준 것을 감안하여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국내부분 수상자인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의 상징으로 국민에게 한민족독립정신을 일깨웠으며, 이화학당 재학 중 3.1만세 시위운동에 동참하여 항일 독립의지를 다진 후 귀향하여 아우내 장터의 대규모 대한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였고, 부모를 잃고 오빠까지 감옥에서 만나는 처절한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여 무자비한 고문을 당한 끝에 18세의 꽃다운 나이로 순국하시며 국민들의 민족정기를 함양하고 비폭력 평화·민주·인권의 가치를 드높이신 헌신과 희생을 감안하여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윤형주, 신형원, 유 열, 윤석진, 정혜옥, 채수연, 김주리 등이 쟁쟁한 노래와 판소리로, 그리고 SDC인터내셔널스쿨 재학생들이 꾸민 3.1운동 뮤지컬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의 마무리는 참석한 가수들과 성가대원 전원과 순서담당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연합합창에 이어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재단법인>3.1운동UN유네스코등재 기념재단 김영진(전, 농림부장관)이사장은 “3.1운동이 발발한 지 100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3.1정신을 전국화, 세계화 하며 이를 계승세대로 이어주고, 그 정신을 되새기자는 생각으로 ”3.1운동UN/유네스코 평화대상 “을 제정하였으며, 비폭력 저항운동 정신을 거울삼아 세계평화에 힘을 써 온 분들에게 시상을 하여 계속적인 평화운동이 전개되길 희망한다.” 고 말하면서 “우리가 계승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이어주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며, 4.19혁명과 3.1운동을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 우리들의 올곧은 민족정신을 계승해 나가게 하여 프랑스시민혁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으로 자랑스러운 민족정신을 널리 알리자.” 고 기념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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