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과 만족스런 결과 염원..글로리페스티벌로 위로와 회복의 시간도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로하는 특별한 사랑을 진행했다.
사랑의교회는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지난 14일, 예년과 마찬가지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수능기도회’를 마련하고 건승과 위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수험생의 학부모나 가족뿐 만 아니라, 이들의 평온한 시험과 만족스런 결과를 함께 기원하고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많은 성도들이 함께 두손을 모았다.
기도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본당에서 시험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교역자들이 기도회를 인도하고 말씀도 전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이 끝나고 돌아오는 저녁 시간에 맞춰 ‘글로리 페스티벌’도 열었다.
글로리 페스티벌은 수험생과 주일학교 교역자 및 교사들이 함께 자리하며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목적으로 찬양 집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페스티벌에 참가한 수험생들은 집회와 찬양을 통해 시험을 향해 달려왔던 긴장하고 억눌렸던 마음을 풀고 평온한 마음으로 결과를 주님께 의탁하며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됐다.
사랑의교회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수능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능기도회는 수험생 뿐 만 아니라 학부모와 가족에게는 위로와 염원, 회복의 시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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