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 기독교학교에 찾아가는 인성 특강 펼쳐
생명나무, 기독교학교에 찾아가는 인성 특강 펼쳐
  • 정동운(황등교회 담임목사/생명나무 이사장)
  • 승인 2019.12.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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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운(황등교회 담임목사/생명나무 이사장)
정동운(황등교회 담임목사/생명나무 이사장)

전북 악신시 황등면 소재 황등교회가 설립한 비영리민간단체 생명나무(상임이사:이석일 장로, 이사장:정동운 목사)는 매년 황등기독학원(이사장:김옥산 장로) 산하 황등중학교와 성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기독인성특강을 펼치고 있다. 2019년 9월에도 생명나무는 황등중학교(교장:김완섭 안수집사), 성일고등학교(교장:김성중 장로)에 찾아가는 기독인성특강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교회와 지역기독교학교가 함께하는 협력의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생명나무를 대표해서 정동운 목사가 기독교정신에 따른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한 특강을 펼치고, 생명나무에서 전체 교직원과 전교생에게 빵과 음료를 나누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영적인 양식과 육적인 양식을 함께 제공하는 형식으로 어렵지 않게 학원선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빵과 음료로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생명나무는 이 프로그램 이외에 이 두 학교에 해외어학연수와 교육발전기금으로 매년 각 5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학교 섬김으로 매년 지역 초중고교 졸업식에 장학금 전달, 다문화가정 모범학생 시상, 기성 계원식 기념 문예제전, 청소년문화축제 등을 펼치고 있다. 생명나무는 황등교회가 지혜롭게 지역사회를 섬기고 협력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역사회의 행복충전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황등교회는 교회라는 형태로 다가가기 애매하고 조심스러운 부분을 전북도지사가 승인한 공신력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라는 공익법인체 형태로 지역사회를 효과적으로 섬기고 있다. 이런 방식은 지역교회가 주목할 만한 선교전략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주관한 생명나무 이사장인 정동운 목사는 그가 시무하는 황등교회에서 다년간 펼친 알파 프로그램으로 토크라는 형식의 장점을 살려, 비기독교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인생의 선배로서 학생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형식으로 전한 메시지는 교회가 지역학교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주목을 끌었다. 아래의 글은 정동운 목사가 행한 다음세대를 향한 토크콘서트의 요지를 정리한 것이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인생의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은 “인생의 꿈, 인생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청주 모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자기 처지에 맞는 꿈을 가져야 가족이나 이웃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훈시한 것이 말썽이 되어 시끄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청소년의 꿈은 클수록 좋고, 그 꿈을 간직하면 이룰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믿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미국 ‘디즈니랜드’에 새겨진 글입니다.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와이시니라”(잠언 16장 9절)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계획할지라도”라는 말의 원어(原語)는 ‘하샤브’인데 ‘생각하다’ ‘계획하다’입니다. 즉 사람은 계획하지만 그 계획을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인생의 계획, 인생의 꿈은 어떤 것일까요? 우리 인생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장 13절) 하나님이 우리 안에 소원, 꿈, 비전, 계획하는 마음을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꿈을 꾸고, 소원을 품고, 계획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사람 안에 있는 계획, 꿈, 소원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것입니다. 여러분! 동물들에게서 그들의 계획, 그들의 꿈을 보셨습니까? 동물들은 내일을 위한 꿈, 내일을 위한 비전, 내일을 위한 계획을 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동물도 보다 나은 미래를 생각하며 오늘을 설계하고, 꿈꾸고, 계획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동물들은 단지 배불리 먹고 안전하게 지내는 본능적인 소원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동물과는 달리 생각이 있고, 계획이 있고 꿈이 있고 소원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계획, 꿈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만 주신 특별한 선물인줄 믿습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사람에게 꿈과 계획을 주셨을까요?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꿈, 인생의 계획을 인도해 주시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와이시니라”(잠언 16장 9절) 우리가 인생길을 계획할 때에 누가 인도해 주신다고 하십니까? 사람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이십니다. 인생의 계획, 인생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꿈을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을 성경의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시편 37편 4절) 하나님이 네 마음의 소원 즉 우리 마음의 계획, 우리 마음의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시편 20편 4절)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 우리의 꿈 모두 다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계획이 좋고 선한 것들이면 하나님이 거절하지 않으시고 모두 다 이루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성경 열왕기상 3장에 보면 어린 솔로몬의 꿈과 계획이 나옵니다. 어린 나이에 이스라엘 나라의 왕이 되자 솔로몬은 한 가지 마음의 소원이 생겼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을 어떻게 다스릴까, 어떻게 인도할까?’ 하는 고민이 생겨서 하나님 앞에 지혜를 소원합니다. 이런 솔로몬의 소원, 솔로문의 바람, 솔로몬의 꿈을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습니까?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열왕기상 3장 12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의 계획, 솔로몬의 꿈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그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계획,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시는 분 인줄 믿습니다. 우리의 계획, 우리의 꿈을 성취해 주시는 분 인줄 믿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계획, 우리의 꿈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할까요?

첫째, 우리의 꿈을 구체적으로 가져오라 하십니다. “그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곳에 내게로 가져오라…….”(여호수아 18장 6절) 이 말씀은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아직까지 땅을 분배받지 못한 이스라엘 7지파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때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5지파는 땅을 분배 받았지만 아직 7지파는 땅을 분배받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때 하나님이 7지파에게 가만히 보고만 있지 말고 이 땅을 두루 다니며 가지고 싶은 땅을 지도로 구체적으로 그려서 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땅을 각 지파에게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꿈꾸고 소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그려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것을 이루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집을 건축할 때 집 짓는 자가 건축자에게 찾아가서 어떻게 말합니까? “집을 지으려고 합니다. 방은 3칸으로, 창문은 몇 개 내 주시고, 재료는 황토 흙을 사용해 주시고, 몇 평에 한 옥으로 짓고 싶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말하면 건축가들이 그것을 바탕으로 설계하고 집이 순식간에 올라가고 세워지게 합니다.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우리가 구체적으로 우리의 꿈, 우리의 계획을 말할 때 하나님이 그 꿈을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의 꿈과 계획은 미술가의 도화지와 붓과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미술가라도 도화지와 붓이 없으면 어떻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능한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 우리의 구체적인 꿈을 보이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저명한 수학자이인 마이클 핸슨의 말입니다.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들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뿌려지지 않는 씨앗만을 가진 것입니다” 이 말은 아무리 내 손에 좋은 씨앗이 있어도 땅에 심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 우리의 목표, 우리의 계획이 아무리 근사해도 그것이 구체적이고 명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건국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하고,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을 주도한 류태영 박사에 관한 일화입니다. 류태영 박사는 시골 산골짜기에서 한 평의 땅도 소유하지 못한 머슴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집안이 워낙 가난해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열여덟 살에 비로소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상경해서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을 하며 겨우 야간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구두닦이를 하면서 세계 최고의 농업선진국이었던 덴마크 국왕에게 편지를 써서 국왕의 초청을 받아 그 나라의 국비로 유학 가는 기적의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에서도 수상의 초청을 받아 세계명문 히브리대학에 국비장학생으로 공부해서 최우수성적으로 히브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이스라엘의 대학에서 교수를 하다가 박정희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새마을운동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되었습니다. 그가 이런 신화적인 일을 이루어낸 것에는 그의 철저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부의 말을 옮겨 보겠습니다. “저는 철저한 계획아래 살았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 앞에 일기를 썼고, 생활계획표를 만들어 내어놓고 생활했어요. 그리고는 미래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철저한 인생설계도를 그렸습니다. 그 결과 덴마크에 유학을 가게 되었고, 이스라엘에서 교수로 하나님이 귀하게 쓰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류태영 박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나요? 그는 구두닦이 하는 20살에 몇 년 뒤 유학 갈 것을 계획하고 36세에는 나라를 위해서 일할 것을 계획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자기의 계획한 것을 인도해 주셔서 구두닦이 청년이 기적같이 국왕의 초청을 받아 유학길에 오르게 하시고, 그 꿈 꾼 것을 다 이루어 주셨다는 간증입니다. 그렇습니다. 류태영 박사가 구체적인 계획, 구체적인 꿈을 세울 때, 하나님은 그 꿈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체적인 꿈을 세울 때 그 꿈대로 역사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때 그 계획대로 역사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둘째, 꿈을 위해 기도하라 하십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37편 5절) 우리의 계획, 꿈을 여호와께 맡기면 그가 이루신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 맡기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꿈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의 계획, 우리의 꿈은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노력과 최선을 다하는 것에 더하여 하나님께 내어놓고 기도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의 꿈을 가지고 기도로 품고 있으면 언젠가 하나님이 우리의 꿈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오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하나님이 왜 인생의 꿈, 인생 계획을 세우라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꿈을 이루어 나간다고 하셨습니까? 우리가 구체적인 꿈을 그릴 때 이루어 나가십니다. 우리가 기도로 맡길 때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주십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소원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꿈을 그리며, 그 꿈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이 여러분의 꿈을 이루시는 놀라운 축복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짓고, 여러분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우리 생명나무는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함께할 것입니다. 누군가 사랑으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멋진 꿈으로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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