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 출범 1주년 기념 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평화열차타고 평양가자 재단 출범 1주년 기념 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20.01.3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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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이사장 박준철, 이하 평화열차 재단)은 오는 28일(화) 오후 2시 30분 광명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 후원의 날 및 제1회 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평화열차 재단은 2019년 1월 9일 창립 이후 국내 및 해외 지부를 창립하고 매주 화요일 상임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화열차 재단은 지난 6월 12일 “밥이 평화다! 시즌1 4,270명의 어르신을 초청 삼계탕 축제”를 개최하였고, 11월 19일에는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주도하였다, 또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의식 조사와 북측 민경련 단둥대표부를 방문 남북 민간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창립 1주년 기념식에는 행정부분 최문순(강원도지사), 시민사회 부문 김상근(KBS 이사장), 정치부문 우원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제부문 이봉관(서희건설 회장)등이 평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날 평화 메달과 평화대상패를 받는다.

평화대상 수상자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북 민간교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끊임없이 힘쓰고 있다. 김상근 KBS 이사장은 평생을 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고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로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위해 노력한 공로가 평가되었다.
 
정치부문 더불어 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원은 개성공단이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의 성과로 시작되었지만 운영이 중단된 지 4년째이고. 금강산 관광은 12년째 중단된 현실을 극복하고자 여야 국회의원 157명과 함께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또한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발족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범국민서명운동, 각계 대표자 평화회의, 국회 내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사진전 등 각종 사업들에도 의원단을 구성해 참여하는 등 평화 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로로 평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경제부문 이봉관 서희그룹회장은 기업인으로 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이 지난 6월 12일 “밥이 평화다! 시즌1 어르신 4270분 초청 삼계탕 축제와 평화통일 희망 콘서트 행사 개최시 재정적 후원을 하였고,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 평화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근 남북간 교류와 협력, 한반도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은 표류하는 남북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금광산 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해 우리 정부가 더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야 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국민적 열망이 모아져 지난 10월 7일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범국민운동본부가 발족 되었다,

이에 (사)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은 “한반도 평화는 곧 밥이며 그 시발점이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임을 천명하고 전국의 주요 단체들과 함께 금강산관광 재개운동을 하고 있다. 평화열차 재단은 금강산 길을 열어 평창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이 개성공단으로 몰아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열려라 금강산! 가보자 금강산!’ 관광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1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선언문에서 평화열차 재단은 “남북 교류와 협력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관광교류부터 시작하자”고 주장하였다. 4.27 판문점 선언으로 확인한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민족 자주의 원칙을 가지고 열어나가라는 것이다. 또한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한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였다.
하지만 지금 남북관계는 미국 주도 유엔 제제로 난항을 겪고 있고 남북 당국자 간 대화의 길이 막혀 있어 민간교류를 통한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때라 진단하고 5.24 조치 해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가동 재개를 요구하였다.  또 북한 개인 관광은 유엔제제에 해당되지 않는 사항으로 민간 차원의 개별관광은 즉각 허용되어야 하고 우리 정부가 발표한 대로 북한 비자발급을 남측까지 확대하길 요구하였다.

(사)평화열차 타고 평양가자 재단은 김상근(KBS 이사장) 장상(전 국무총리 서리) 박경서(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황우여(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백도웅(민주평통 이북 부의장), 이해학((사)겨레살림공동체 이사장) 원종문((사)한민족통일연합회 이사장) 소강석((사)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김희선(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공동대표)을 상임고문단으로, 이사장에 박준철 상임집행위원장에 이승봉(경실련 경기도지부장)과 5명의 이사 그리고 25명의 상임집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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