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에 진력하는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국제화에 총력
세계선교에 진력하는 사랑의교회, 제자훈련 국제화에 총력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20.02.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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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아프리카 가나 컨퍼런스 성황리 진행..‘복음의 서진(西進)’ 계획에 따라 유럽 일천개 교회 개척 목표도 척척

글로벌 선교를 지향하며 서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선교 활동이 지구촌 끝자락 아프리카 대륙에 닿았다.

사랑의교회는 최근 아프리카 가나 아크라에서 현지 10여개 교단 목회자 2천 여명을 대상으로 제자훈련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맘퐁 아쿠아 펨(mampongakuapem) 산에 자리한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서 이뤄졌다.

이와관련 오정현 목사는 6일 나나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하고 제자훈련선교교회로서 가나 정부와 협력키로 했다.

이에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복음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제자 훈련을 통한 현지 교회들의 부흥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가나정부는 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종교성 (ReligiousAffair)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환담자리에는 구피잠네시 종교성 장관과 가나교회 성공회장로교감리교침례교LIC 교단 등 주요 교단목회자,사랑의교회 방문단이 함께 자리 했다.

오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가나 목회자와 교회들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고 가나정부의 종교 정책과 노력에 감명을 받았다며 종교성 장관의 한국방문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대통령궁 방문 선물로 거북선을 전달하고 축도로 환담 자리를 마치며 하나님께서 대통령에게 모세의 지도력과 다윗의 믿음, 사도 바울의 은혜를 내려 달라고 기도했다.

오정현 목사는 제자훈련의 본질, 온전론과 교회론, 제자도를 바탕으로 강의하며 목자의 심정을 강조하는 제자훈련의 핵심을 전하기도 했다.

오 목사는 컨퍼런스를 통해 사역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성경 전체를 관통해서 보는안목과 건강한 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참석자들에 강조 했다.

이와 함께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언급하며 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바로 주님의 심정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사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어떤 상황이든 목자의 심정과 아버지의 심정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릇만 준비하면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때에 여러분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면서 ”목자의 심정에 입각한목회를 할 때 영광스러운 교회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온전한 제자가 된다는 것은 사고, 감정, 의지, 관계, 행실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정의한다”면서 “모든 생각이 주님을 닮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너희는 가서 모든 사람을 제자 삼으라는 것이 예수님의 유언이었다”면서 “가서, 가르치고, 세례주는 것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가나 감리교 폴K보아포 감독 회장은“가나교회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목 자의 심정이고 제자를 길러 내는 가나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지 LIC소속 야우목사는 “가나교회는 부흥과 각성이 필요하다며 제자훈련이교회부흥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 현지 아크라리지교회 조셉코죠 목사는“오늘을 간절히 기다려 왔고 축복 된 날이기에 우리교회는 36명이 제자훈련을 받았고 현재 54명이 제자훈련 26명이 사역훈련을 받고 있는데 오랜 꿈이 이루지는 것 같다”면서 “교단 지도자들이 오 목사님의 비전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가나 제자훈련 컨퍼런스는 DMCP(DiscipleMakingGhanaCouncil)과 협력 하에 이루어졌다.

2009년 사랑의교회 파송 전문인선교사를 통해 현지 교역자가 한국에서 열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에 참석했고 지난해까지125명 교역자가 사랑의 교회 제자훈련현장을 체험한 바 있다.

이번 가나 제자훈련 컨퍼런스는 단순히‘제자훈련’을 아프리카 가나에 적용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제자훈련 사역을 협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동쪽에 위치한 ‘에디오피아교회’와 아프리카서쪽에 있는‘가나교회’가 복음으로 연결되어 이슬람의 남침을 막는 견고한 복음의 방파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DMGP 사역을 통해,‘세계복음주의교회’들이 세속의 파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륙과 국가 및 종족들에 적합한‘제자훈련 글로벌플랫폼’의 사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교회 방문단은 가나 제자훈련 컨퍼런스를 마친 후 한인 거주지 테마의 가나한인교회 및 가나순복음교회를 방문했고, 사랑의교회 파송 전문인선교사인 유승렬 선교사의 사업장, 과 김경옥 선교사가 강의하는 가나대학에서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승렬 선교사는 “이제 사역의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는데 오늘 가나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심은 사랑의교회 가나 단기 선교팀과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들이 동역을 통해서 가능했다”면서 “평신도가 이룬 귀중한 사역이고 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격려를 받고 힘을 얻게됐다”고 인사했다.

이에 임부호(사랑의교회 사역 장로 회장) 장로는 “가나 목회자들이 함께한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축복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다”고 화답했다.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 2.0시대를 시작하며 훈련과정에 해외단기선교를 필수적으로 체험토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자훈련 선교교회로서의 비전을 성취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현재 63개국 400여명이 장단기선교사와 동역, 85%가 평신도 전문인선교사로 구성돼 평신도가 선교를 주도하는 모델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또 전세계를 9개 권역으로 나눈 바나바기도회를 통해 선교사들을 활동을 키워가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가나선교 역시 평신도 전문인선교사로부터 시작된 선교현장으로, 사랑의교회 선교는 평신도 훈련 DNA를 세계교회에 전파하는 것을 중요한 전략으로 삼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교회의 자원을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순종, 제자훈련의 국제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제자훈련의 국제화는 가깝게는 동남아시아와 멀게는 남미와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현지 교회와 함께 깊이 뿌리를 내리며 열매를 맺고 있다.

특히 복음의 서진(西進)을 통한 유럽 재복음화의 사명을 더욱 충실하게 감당할 계획이다. 유럽 현지에 일천개 교회의 개척을 목표로 했는데 현재 백여 개 교회가 순조롭게 세워졌다. 복음의 서진은 하나님께서 요청하는 강력한 꿈과 비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유럽 일천개 교회의 개척을 넘어 지역마다 그리스도인으로 가득하게 될 때까지 복음의 서진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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