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이하, CTS)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해 교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미자립교회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CTS기독교TV는 10일, 대구범어교회에서 (사)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 이하 대기총)에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CTS 고장원 사장과 CTS N 최현탁 사장이 직접 대구시를 방문했으며, 대기총 사무총장인 조무제 장로 진행으로 시작된 전달식에서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했다.
이자리에서 장영일 목사는 “대구·경북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교회 예배가 3주째 중지됐다며, 미자립교회에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한줄기 희망의 빛과 같은 성금을 보내주신 CTS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에 고장원 사장은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하루 빨리 대구·경북지역 교회가 회복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CTS는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특별기도회 ‘주여 도우소서!’를 매일 오전 9시 30분에 생방송으로 송출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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