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코로나에도 중단없이 진행
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코로나에도 중단없이 진행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20.03.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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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 “규모는 대폭 축소, 방송과 온라인으로..방역 철저히 준비중”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중단없이 진행된다.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 최우식 목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출범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계획대로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다만, 코로나사태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규모를 대폭 축소하며 방송과 온라인을 통해 전국교회 교인들과 함께 한다.

부활절 준비위는 기자회견에서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의 출범을 선포한다”며, 대회장인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를 통해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계획대로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약 70개 교단이 함께한 가운데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 확산 우려의 영향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각교단 10여명 수준의 초청장 받은 인사들 250명 정도만 참여해 규모를 축소하고 내용은 크게 세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역을 철저히 하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장 김태영 목사는 “코로나로 나라가 어려운 시기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절연합예배를 하지 않을순 없다”며 “소수의 교단 임원들 중심으로 외형을 축소하되 신천지 등 불특정 다수가 들어오면 위험하므로 초청된 인사에 한해서 철저히 준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헌금사용처와 관련해서는 “코로나와 관계된 용처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교회협(NCCK)의 참여문제에 대해서는 “회원교단이 중심이 된 예배이기에, 연합기구에 대한 존중은 이어가되 내용적으로만 함께 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시와의 협의 문제는 “아직 구체적인 논의나 협의는 없없다”고 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 사태다. 따라서 방역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다. 이와관련, 사무총장 엄진용 목사는 “교회에서와 마찬가지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준비, 마스크 착용 등 보건당국이 정한 규칙을 엄격히 따를 것”이라며 “각 교단에 협조공문을 미리 보내 당일 체크된 인원만 참석시키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전국의 교인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비위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의 기본 방향에 대해, “한기총, 한기연, 한교총 등 3개 연합기관의 회원교단이 참여해 준비하며, 조직은 한국교회총무회 조직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될 개연성에 주의하면서, 예배의 의미를 잘 알리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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