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자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 온라인 가정예배를 독려하고 있으며, 코로나 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해 권고한 자가격리대상자 기준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해당 사항에 부합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교회 출석 자제를 철저히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교회는, 건강 이상자들에게 매일 아침과 저녁 2회에 걸쳐 자신과 가족의 건강상태와 이동 동선을 본부장에게 보고토록 하고 있으며, 외출 자제와 더불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습관의 생활화도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성도들과 국민들을 지키고 당국의 노력에 협력하고자 교회 내에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코로나 사태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성도들은 연세중앙교회의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 공고한 ‘자가 격리 대상자 기준’에 부합하거나 자신의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그 즉시 본부장에게 보고해야 하며 매일 오전 10시에 한 번, 오후 6시에 한 번 총 두 차례 자신이 소속된 기관의 본부장에게 체온 및 이상증상 여부 등 자신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상태와 이동 동선 등을 의무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 성도들은 코로나19 심각단계 상황 속에서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혹시 나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또 국가에서 정한 위생 원칙에 따라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며 손 씻는 습관을 생활화하고 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조직 임원 및 본부장들과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아이들에 대하여도 교육국 교사 및 교육국 각 부서 본부장들은 매일 두 차례 학부모들과 연락해 아이들의 건강 상태, 체온, 이동 동선, 부모들의 상황들을 점검 보고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교회 자체에서 매일 철저한 점검이 진행되며, 혹시라도 방역에 대한 안일한 태도가 성도들과 교회, 지역사회 및 나라 전체의 방역 체계에 큰 구멍을 만들 수 있다는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예배드리러 교회에 오시는 성도들을 통해서 어떠한 감염 전파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회 안 밖으로 2m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좌석 간 간격을 두고 앉기 및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성도들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발열 체크와 전신소독, 손 소독는 물론, 신원 확인 절차를 통해 확인된 성도들만을 입장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바이러스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위험지역 방문자등 전파 가능성 성도들은 정부의 권고안에 따라 자가 격리하고 교회에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하고 있다.

나아가 연세중앙교회는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을 위한 방역의 날’을 정하고 캠페인을 통해 보호하고 섬기는 일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제1차 방역일 이었던 지난 3월 7일 이후, 방역1팀, 2팀, 3팀, 4팀이 교회 근처 지역의 버스정류장, 사회 공공시설, 상가 등의 다중이용 집합 공간에 대한 방역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 사태가 종식 될 때까지 이러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연세중앙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성도들과 주민들을 보호하고, 당국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나라를 지키는 교회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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