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총회와 소속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후원금 모금 ‘원활’
기하성 총회와 소속 여의도순복음교회, 코로나 후원금 모금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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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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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금행사가 뜨거운 관심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원행사는 하루만에 2억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 모금을 기획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기하성총회 산하 지방회 및 지교회들이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도시 및 농어촌 미자립 임대교회 지원을 위해 교단 산하 전 성도들이 힘써준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가장 먼저 나선 교회 및 교단 중 한곳이다. 기하성의 엄진용 총무는 “총회 산하 지교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교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지원은 순수하게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교단 산하 지방회 및 지교회들이 나서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엄 총무는 또, “교단차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매일같이 하나가 되어 기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한국교회를 마치 감염의 온상으로 몰아가는 일부 언론과 정부 당국자 및 지자체장들의 발언과 처사는 이러한 노력들에 실망감을 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기하성 총회는 한국교회의 선도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으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명감을 짊어지고 사명에 걸맞는 역할을 꾸준히 감당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코로나 사태의 극복과 감염예방을 위해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앞서 기하성 총회 소속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서 대구 경북지역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산하 오산리최자실기도원을 경증 확진환자의 생활 시설로 제공하기도 했다.

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총회는 지난 27일에도 미자립교회 지원금 10억원을 재정이 어려운 도시와 농촌 2천 교회에 쾌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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