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황등면 소재 북익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제숙)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섬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 일을 위해 유제숙 센터장과 직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바깥출입을 자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40여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지원과 안전지침을 전해주기도 하였다.
이 사업을 위해 익산 블랙야크 송학점(대표 김동석)은 200만원 상당의 효 박스 물품을 후원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북익산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 등 일상생활지원,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서비스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유제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보니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면서 “어르신 섬김을 위해 통큰 기부를 해주신 블랙야크 송학점 김동석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지역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북익산노인복지센터는 동련교회(담임목사 김일원)가 2002년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으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기독교정신에 따라 노인복지맞춤형 서비스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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