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69차 총회 열고 유영희 목사 총회장 선출
기하성, 69차 총회 열고 유영희 목사 총회장 선출
  • 크리스챤월드리뷰
  • 승인 2020.05.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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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총회장 “순복음의 정통성을 지키며, 시대에 맞는 성장 꾀하겠다”
기하성 69차 총회가 지난 18일 서울 신수동 총회본부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유영희 목사를 총회장으로 유임 결정했다.

기하성은 18일 서울 신수동 총회본부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열고, 첫 여성 총회장이었던 유영희 목사의 리더십을 다시한번 인정하며 총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특히 교단 총대들은 코로나19사태로 빚어진 최근의 한국교회와 교단 안팎 문제들에 대해 크게 공감하며, 그동안 교단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줬던 유 총회장의 위기극복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며 유 목사를 다시 교단의 총회장으로 세웠다

총회장 유영희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중책을 믿고 맡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총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총회원들의 뜻을 십분 헤아려, 기도하고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며, 기하성의 정통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순총학원 문제를 비롯한 교단내 산적한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 총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사회는 물론 한국교회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복음을 널리 전하고 나누는 사명을 수행할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유 총회장은 “우리 교단과 교단의 신앙 발전도 함께 도모하겠다”며 “순복음의 정통성을 시대의 변화에 맞도록 성장시키고, 원칙과 절차에 맞는 공정한 교단 운영을 통해 교단의 안정과 교단 내 교회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며, 활발하고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해 한국교회 주요교단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성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유영희 총회장

기하성은 이날 총회장의 유임 결정 외에도, 제69차 총회 신 임원을 새롭게 선출하며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놓았다. 선출된 신 임원으로는 △총회장 유영희 목사(명일순복음교회)를 비롯, △제1부총회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 △제2부총회장 온영숙 목사(새안양순복음교회) △총무 우시홍 목사(금호순복음교회) △서기 허중범 목사(대영순복음교회) △재무 이기봉 목사(순복음함평교회) △회계 이영복 목사(하남순복음교회) 등이 세워졌다.

임원진을 세운 총대들은 “교단 안팎으로 위중한 시기에, 경쟁과 대립이 아닌 양보와 화합으로 하나되는 총회의 모습을 세상에 보여야 한다”며 “열심히 노력하고 헌신해서 기하성 교단의 성장과 위상 제고를 위한 주춧돌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만장일치 추인했다.

본격적인 총회 진행에서는 교회와 총회를 위해 헌신한 목회자들을 위한 감사의 시간도 특별히 마련됐다. 총회장 유영희 목사는 교단 산하 전 교회를 대표해 목회 30년 근속자들과 공로자들에 대해 근속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와 협력을 치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을 참석토록 하며 개회했다. 특히 기하성은 전국 각 총대들에게 위임장을 받아 참석 인원을 최대한 제한했으며, 열화상 카메라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총무 우시홍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뒤, 정책위원장 정원희 목사가 ‘사도 바울의 성공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69차 정기총회를 성료한 기하성은 교단 내의 현안과 내실 강화는 물론, 교단 밖 연합활동과, 사회적 사명 및 역할도 활발히 진행하며 본격적인 새 회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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