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분들께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분들께
  • 윤홍석 학생(성일고 2학년)
  • 승인 2020.06.27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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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 주관, 제5회 기성 계원식 기념 화해문예제전 전북교육감 수상작
윤홍석 학생(성일고 2학년)
윤홍석 학생(성일고 2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6월 5일 기준으로 성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학년 윤홍석이라고 합니다. 저는 제5회 기성 계원식 기념 화해 문예제전을 계기로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일본이라는 나라에 침략을 당해 약 35년 정도의 기간 동안 많은 통제와 고통을 받으셨다는 것을 역사 시간과 위인전을 읽으면서 많이 알았고 그 시절 나였으면 어땠을지 생각도 해봤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목숨을 걸면서까지 독립운동을 한다는 것은 절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독립 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그분들이 계셨기에 현재의 지금 대한민국이 있고. 제가 이렇게 편히 학교에 다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일본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신경 쓰입니다. 집에서 일제강점기 관련 영화나 그런 내용이 나오는 TV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엄마의 눈치가 보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를 침략해온 일본 선조들의 잘못이 지금의 저를 포함한 일본인의 엄마, 아빠들에게까지 영향이 간다고 생각하는 몇 몇 안 좋은 사람들 때문에 좀 억울합니다. 당연히 저도 우리나라를 침략해 온 일본 선조들이 매우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본을 상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독립 운동가 한 분 한 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고 앞으로 살면서도 그들의 업적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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