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협의회, “나라와 민족 살리고, 세계 열방 복음화 하겠다”
민족복음화협의회, “나라와 민족 살리고, 세계 열방 복음화 하겠다”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0.06.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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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직 구성으로 ‘새 출범’
대표총재 김진태 목사
대표총재 김진태 목사

민족을 복음화하고 나아가 세계 열방을 하나님 나라로 세워가고자 하는 ‘민족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김진태 목사·대표회장 육수복 목사)’가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며 이를 알렸다.

민족복음화협의회는 29일 서울 종로5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조직구성을 단행한 단체의 새모습을 알리며 로드맵과 함께, 출범을 선언했다.

애초 민족복음화협의회는 1977년 ‘77민족복음화대성회’를 치르고 신현균 목사를 중심으로 17개 교단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를 모체로 하고 있다. 단체는 이후, 이능규 목사측과 이태희 목사측으로 양분되어 2개의 정통성이 양립하는 가운데 역량이 분산되기도 했다.  

이번에 새조직을 단행하고 새로운 출범을 시작한 단체는 이능규 목사측 단체다. 단체는 기자회견에서 “‘77민족복음화대성회’ 당시의 정신을 살리고 그 정통성과 정신을 계승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체는 김진태 목사(주님제일교회)를 대표총재로 위촉하며 “나라가 어려운 때, 기도회나 집회를 되살려 연합부흥성회와 성령부흥운동으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겠다”는 로드맵을 전했다.

이를 위해 단체는 현재 300여석의 장소를 준비하고, 올해 9월을 기점으로 다니엘기도훈련원을 개원 매주 월요일 ‘기도온 300용사’와 같은 한국교회를 세워갈 기도 용사를 훈련하며 키워가기로 했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7~80대가 주축이 되어, 7~80년대의 성령운동으로 돌아가, 한국사회 7~80%를 복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성령콘서트7080’ 프로그램을 개최, 성령운동도 병행해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은 ‘나라사랑국민연합’과 함께 2시간가량 ‘나라사랑아침기도회’를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며, 구국을 위해 300~500명이 모이는 기도회도 연 6회 실시할 방침이다. 

김진태 대표총재는 “나라가 어렵고 시끄러운 건 교계의 역량이 과거에 비해 많이 무너졌기 때문이다”고 지적하며, “민족복음화협의회를 통해 민족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일을 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3년 후 백만명 이상을 세우도록 하겠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충분히 그렇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본부장 한정수 목사는 “민족복음화 운동의 발전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은 지금도 계속해서 논의중이다”면서 “그러나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앞으로 이벤트성 모임과 집회는 철저히 배격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열정과 간절한 마음만이 모아진 신실한 모임만을 갖겠다”고 밝히며 “말씀과 복음과 성령운동만을 신실하게 담아 모든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일을 하기위해 단체가 다시 조직되고 운영되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현재도 210여 명 정도가 모여 이 운동을 위해 기도하며 훈련중이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명예총재 심재선 목사도 “민족이 복음화되고, 우리 민족을 통해 세계 열방이 복음화되도록 하는 게 우리의 기도목표”라고 취지를 더하며, “이 목표를 위해 조직을 다시 정비했고, 일으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분들을 모시게 됐고, 훌륭한 분들이 조직을 이끌게 되어 앞으로 단체가 더욱 활성화 되고 목표한 일들에서 분명 좋은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염원했다.

한편, 새롭게 설립된 민족복음화협의회에 참여한 인사로는, 이사장 이능규 목사와 대표총재 김진태 목사 외에도 명예총재에 심재선, 한상수, 권혁한 목사, 상임총재에 김중남 이귀범 이경욱 목사, 여성총재 손덕, 여성회장 김지혜, 본부장 한정수 목사, 사무총장 백만기 목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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