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9세..순복음우리교회 목사로 사역중 최근 코로나 확진받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코미디언 출신 신소걸 목사가 지난 6일 오전 10시 소천했다.
향년 79세.
신 목사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던 서울 성내동 순복음우리교회 목사로, 최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서울의 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
이후 서울의료원에서 치료 중 이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은 1941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1968년 TBC동양방송 특채 코미디언으로 활동을 했다., 1972년에는 MBC문화방송 특채 코미디언으로 발탁 활동했으며, 1982년 이후 사실상 은퇴하고 개신교 목회자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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