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과 사랑의열매가 전북 정읍시의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했다.
굿피플 전북지부는 8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옥시니아레드선식 1200박스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전달을 함께했다. 사랑의열매 직원 20여명은 8일 시청광장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꾸러미 430상자를 취약계층을 위해 내놨다.
사랑의열매가 마련한 행복꾸러미는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이 행복 꾸러미들은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의 추천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지역 취약계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유진섭 시장은 "사랑의열매 봉사단과 굿피플 전북지부의 지역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굿피플 전북지부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발굴 연계하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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