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105회기 총회 개최
예장 통합, 105회기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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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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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교회 분산 온라인 개최..총회장에 신정호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제105회 총회가 21일 서울 도림교회를 중앙본부로 하며, 전국 37개 교회에서 분산돼 온라인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68개 노회 1465명(목사 734명, 장로 731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열린 총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축소 개최됐다. 보통 3박4일동안 진행되던 총회는 1박2일로 논의됐다가 다시 하루 안에 마치는 것으로 결정돼 이날 개회했다.

총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무투표로 총회장에 추대됐고, 선거를 통해 1246표를 얻은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와 1220표를 얻은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각각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총회장에 선출된 신정호 목사는 “성도와 가정의 회복, 교회와 노회, 총회의 회복, 더 나아가 열방의 회복을 돕고 섬기는 총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그밖에도, 이날 선출된 임원은 △서기 윤석호 목사(동춘교회) △부서기 최충원 목사(평택성민교회) △회의록서기 박선용 목사(가경교회) △부회의록서기 김준영 목사(대중교회) △회계 장오표 장로(밀알교회) 부회계 최효녀 장로(신성북교회) 등이다.

관심을 모았던 명성교회전권위원회의 수습안 철회 안건은 뜨거운 논쟁 끝에 정치부로 이첩됐다. 해당 안건은 제주노회를 비롯한 12개 노회가 헌의한 안건으로, 가장 뜨거운 감자였다.

그 밖의 안건들은 장소와 시간의 한계로 인해 현장에서 다뤄지지 못했지만, 결과가 현장에서 꼭 필요했던 안건들은 짧게 나마 결과를 만들었다.

특히 신학대학교 총장 인준의 경우, 인터넷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개표한 결과 호남신학대학교 최홍진 목사와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목사가 인준을 통과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목사는 부결됐다.

이밖에도 갈등 해결을 위한 총회 화해조정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구성해달라는 청원건과 재난대처위원회를 총회 특별위원회로 조직 구성해달라는 청원 건은 통과됐다. 나머지 안건들은 차후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한편, 예장 통합총회는 이번 105회기 개회예배 헌금을 ‘코로나19 사태 하의 교회 회복을 위한 특별헌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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