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목회자후원부흥사협의회(총재 신현옥 목사)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에 소재 한 시온세계선교교회에서 정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신년하례회와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병우 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최종대 목사(부총재)의 기도, 전은정 목사(총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재 신현옥 목사가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나님 편에 서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신 총재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경험하는 신축년이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선한 청지기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편에 서면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러한 꿈을 꾸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주의 종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보고, 죽으라면 죽으리라는 심정으로 서로의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신 총재는 또 “우리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언택트 시대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능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주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나눔과 섬김을 통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수 있도록 기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온은혜기도원 시온찬양단의 찬양과 김영태 목사(강사단장)의 기도에 이어, 전용만 목사(고문)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김헌수 목사(상임부총재)와 신상철 목사(실무부총재), 정도출 목사(고문), 이재수 목사(실무부총재)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대표회장 조병우 목사의 인사말과 사무총장 최동순 목사의 광고, 신현옥 총재의 새해 인사와 축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현옥 총재는 이날 화장품 세트와 생활용품 세트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나누며 덕담과 함께 새해선물로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