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코로나19로 떨고 있는 현실에서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 말씀을 믿고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후5:17)는 주제아래 제33회 동작지방 회를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몇 가지 치하를 드립니다.
흔히 말하기를 키 큰사람 속 못 차라고 싱겁다고 하는데 예외도 있다는 듯 온유와 겸손을 지니고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방을 화목하고 평온하게 인도해 주신 영국신사 장명수 감리사님께 치하를 드립니다.
모세를 도왔던 아론과 훌 같이 감리사님을 도와서 지방회를 준비하고 모든 회의를 완벽하게 기록하느라 수고해주신 서기 김용식 목사님과 부서기 한인수 전도사님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주신 찬양대와 안내와 접대로 수고해주신 봉사대원들, 지방회를 위해 급히 비전 관 까지 세워 주차 등 모든 편의를 제공해주신 하늘빛교회, 능력있는 모세, 박창두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지난 1년간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워진 모든 사업을 차질 없이 훌륭하게 감당하신 각부 총무님들과 또한 지방연합회 각 회장님들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주일 오후에 피곤하신대도 후배들을 격려해 주기위해 찾아주신 원로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만년 서리 꼬리표를 떼고 금년 준회원에 허입하는 한인수. 노한솔 전도사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믿음의 본을 보이시다가 은퇴하신 김승환. 이기대. 이지은 장로님, 고시보다 힘든 연급과정을 미치고 안수 받고 앞으로 일하실 이동연. 이우성. 장로님, 바닷물이 민물과 썰물이 교체하듯 새 시대 새 사명을 부여받고 취임하신 전경수. 안경훈. 임종린. 송재연 장로님, 저들이 소속된 교회와 가족들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특별히 소개 할 분은 늦게 장로가 되었지만 담임목사님이 감독에 당선 되도록 헌신을 다하고 후배를 위해 일찍 은퇴하신 서울세광교회 이지은 장로님께 치하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하늘빛 교회가 있기까지 밀알로 섬기다가 하늘나라가신 김길수 장로님, 남편의 뒤를 따라 남은 생애 하늘나라 확장에 죽음을 각오하신 전경수 장로님께 치하를 드립니다.
상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성경통독. 효부상을 받으시며 신앙의 본을 보여주신 여러분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농아가 3년만 예수 믿으면 말을 한다는데 하고 싶은 의견이 많아도 지방의 평온을 위해 발언을 자제해 주신 회원들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한국 사람은 싸우다가도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이 중요한때는 하나로 똘똘 뭉쳐 세계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듯 우리지방도 감리교단에 모범지방이 될 가능성이 보여 치하를 드립니다.
낮은 곳에는 경쟁자가 없다지만 이제는 바꿔보자는 말도 나 올만 한데 금년에도 변함없이 치하위원을 허락해주신 나의 하나님과 공천위원들에게 치하를 드립니다.
끝으로 치하위원을 오래 하니 할 말은 더 많으나 요즘 고위직 어느 분이 말실수로 곤욕 당하는 것을 보면서 나 또한 더하다보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