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체 ‘디스이즈네버댓’ 후원으로 5억 7천 상당의 의류 6천 점 전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이 개발도상국가를 위해 5억 7,000만 원 상당의 의류 6,000여 장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대표 조나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지원으로 지파운데이션은 디스이즈네버댓이 기부한 의류를 몽골, 캄보디아 등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에 전달할 예정이며 현지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디스이즈네버댓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개발도상국들의 피해가 더욱 심각하여 일상생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제품이 개발도상국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실생활에 없어서 안 될 필수품인 의류를 기부해주신 디스이즈네버댓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의류를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현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오버사이즈, 빈티지한 색감을 바탕으로 제품을 특화하여 젊은 층에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1,800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의류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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