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사와 교회를 위한 선교 포럼 개최한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사와 교회를 위한 선교 포럼 개최한다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1.05.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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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과 6월 7일, 14일 3회에 걸쳐 ‘타문화권 선교 재생산, 어떻게 가능한가?’주제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아신대)가 온라인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아신대는 7일, 오는 5월 30일과 6월 7일, 14일 3회에 걸쳐 ‘타문화권 선교 재생산,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를 놓고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 발표할 강사들은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아신대 교수들로서 김종구 박사, 오영철 박사, 김한성 박사다. 이날 김한성 박사는 ‘피선교지 교회의 선교사 교회로의 전환: 성경과 선교 역사적 관점’에 대해, 김종구 교수는 ‘동북아 A국의 타문화권 선교 운동’에 대해, 오영철 교수는 ‘태국 카렌족의 태국인 선교’에 대해 각각 발표하게 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선교 포럼이기 때문에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은 선교사와 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이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희망자는 페이스북에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를 검색한 뒤 ‘타문화권 선교 재생산, 어떻게 가능한가’와 관련된 게시글에 포함된 구글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포럼을 주관하는 아신대 네팔선교연구원은 네팔 선교를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영문 학술지를 발간하고 여러 편의 연구 논문들을 발표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선교계의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에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를 위한 ‘다음 사역 준비 세미나’를 주최했고,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여러 선교 단체와 함께 ‘지역교회의 선교 역량 강화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주최하기도 했다.
 
특히 포럼을 주최하는 아신대(ACTS)는 전통적으로 선교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ACTS의 선교학 학위과정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1979년 9월부터 선교학 전공 석사과정을 미국 풀러신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첫 졸업생을 1983년에 배출했다. 이후, 1986년 신학대학원에, 1987년 일반대학원에 선교학 전 석사과정이 개설되었고 1997년에 선교대학원이 설치됐다.

ACTS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국제적, 초교파적, 복음주의적인 성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2021년 2학기부터, ACTS 선교대학원은 온라인 강의 중심으로 수업 방식을 개편하며, 선교사들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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