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이 지켜보며 향후 2주간은 비대면 예배 유지키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적용됨에 따라, 수도권 교회들이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일제히 전환했다.
이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지난 18일 주일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렸다.
사랑의교회는 이날 본당 내에 온라인 생중계 예배 진행과 중계를 위한 필수 인원으로 20명 이하만 참여했고, 성도들은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함께 했다.
또한 사랑의교회는 주일 대예배 외에도 주일학교와 각 부서별 예배 역시 온라인생중계예배로 드렸으며, 앞서 주중에 진행될 모든 사역 역시 철저한 방역 준수를 따를 것을 해당 사역 단위별로 이미 공지했다.
이에 4단계 시행 후부터 주중에 드리는 정규예배인 새벽기도회와 수요저녁기도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사랑글로벌기도회 등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별 여름수양회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영광에 우리의 삶을 헌신하며 주님을 닮아가는 ‘온전한 사명의 고봉’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루속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벗어나 교회가 회복되고 예배가 온전하게 회복되기를 온 성도가 염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향후 2주간은 당분간 모든 예배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 될 때까지 추이를 지켜보며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고, 예배의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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