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영생으로 가는 길은 좁고 “찾는 자가 적다”(마태복음 7:14)고 말합니다. 그 문이 작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성자 하나님이 타락한 사람과 성부 하나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화해시킬 수 있는 유일한 다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모든 백성과 모든 나라, 모든 사회 계급 출신의 믿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고, 왕 중의 왕 앞에서 절하며 그의 보좌를 둘러서서 함께 예배할 것이라고 말합니다(요한계시록 5:9). 이 놀라운 대조와 연합의 장면에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다양한 백성들이 모두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하나님과 분리되었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각 사람은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관계를 통한 화해의 좁은 길을 걸어서 영원한 천국에 들어오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십자가에서의 주님의 희생과 무덤에서의 부활, 그리고 승천의 좋은 소식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언제나 전파해야 합니다.
당신은 복음을 듣고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통하여 저에게 힘을 주셔서 당신의 아들 예수님께 다가가는 길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영생의 축복을 얻게 하셨으니 천국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교제를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소서. 십자가 사건으로 절대사랑과 절대공의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게 저희를 끝까지 사랑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앞서 행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이 땅에서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다하여 지역사회에 덕과 유익을 끼치게 하소서. 급증하는 코로나 감염병으로부터 저희를 온전히 지켜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성령님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변혁의 길로 나가는데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