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미(美) 국가조찬기도회 주강사 초청 받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미(美) 국가조찬기도회 주강사 초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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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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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대회도 함께 개최 예정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주강사로 선다.

이영훈 목사가 내년 2월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게 될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의 첫째 날 주강사로 초청을 받았다.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팀 월버그(Tim Walberg) 연방 하원의원은 22일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이영훈 목사에게 “내년 미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이영훈 목사님이 이날 참석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공식 요청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요청을 수락하면서, 2022년은 한미수교 140주년이 되는 해로,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는 기념대회를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 목사는 아울러 “행사에는 한국의 정치인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참석할 것”이라면서 “행사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 상호협력을 증진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또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본부를 방문해 토니 홀 (Tony Hall) 전 연방 하원의원과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무엇보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고 말하면서 “우리 교회는 북한 주민을 위해 병원을 짓고 있는데 이미 유엔의 허가를 받았고 현재 미국 국무부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병원이 완공되어 북한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방미기간 동안 주미 한국대사관을 방문하는 한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위치한 ‘미(美)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방문해 헌화하고 관계자들과 면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가 주최한 스테이츠맨십 어워즈(Statesmanship Awards)에도 참석해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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