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지협)가 소방 방제업체와 협약을 맺고, 가정용 소화기 보급에 나선다.
몽지협은 9일, 가평힐링센터에서 수출기업 (주)DK글로벌(대표 장은혜집사)과 함께, 소화기 제조 전문업체 (주)한국방염기술(대표 황인천)과 소방방염 글로벌 유통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몽지협과 (주)DK글로벌, (주)한국방염기술은 이번 협약으로 화재예방은 물론 재난에 대한 대처 및 환경보호 홍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몽지협은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방염기술이 독자 개발한 가정용 소화기 ‘엘리펀트119’의 보급과 유통을 맡기로 합의했다.
(주)한국방염기술이 개발한 ‘엘리펀트119’는 신속한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원터치 스프레이 방식의 세계 최초 친환경 침윤소화기다. 제품은 간이 소화기로 개발되어 화재발생시 대처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 등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순수한 공기 충진으로 소화약제의 변질, 용기부식, 폭발위험이 없어 안전하다.
무엇보다 한국특허등록과 한국 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과 안전성 인증이 완료된 제품이다. 360˚ 어느 방향으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2-4m의 긴 방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또, 한번 진화한 곳은 재발화가 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접근성과 손쉬운 사용으로 만일의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어 가정이나 차량 등에 상시 비치해 두면 좋은 가정 상비 소화기다.
협약식에는 몽지협 회장 김동근장로와 (주)DK글로벌 장은혜 대표, (주)한국방염기술 황인천 대표, 조흥환 연구소장, (주)거상푸드텍 김수민 대표와 김용하 부사장, 학교법인 대신학원 임희창 이사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한국방염기술 황인천 대표는 “저희 연구원들이 40여 년간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오로지 친환경 제품 연구에 전념해 왔다”면서 “방염, 탈취, 소화기 등 좋은 연구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 ‘엘리펀트119’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대표는 “몽지협 김동근 회장님과 함께 화재 진화에 유용한 세계 최초의 제품 ‘엘리펀트119’를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유통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몽지협 대표 김동근 장로 역시 “화재라는 재난의 대처를 위해 한국방염기술이 공들여 개발한 ‘엘리펀트119’ 제품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엘리펀트 119가 세계로 유통되어 세계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아울러 (주)DK글로벌 장은혜 대표는 “제품을 알리고 유통과 보급을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협약한 바대로 생명을 보호하고 터전을 지켜나가는 일에 함께하며, 선교에도 힘쓰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법인 대신학원 임희창 이사장은 몽지협과 회장 김동근 장로의 활동 에 협력하는 의미에서 마스크 1만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엘리펀트119’ 대리점 및 구입문의: 031)585-1889
* 소화기 성능 영상보기: https://youtu.be/q7Scv0NykC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