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의 국민혁명당,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대선후보로 세워
전광훈 목사의 국민혁명당, 김경재 전 자유총연맹 총재 대선후보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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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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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승리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자”..단일화에 대한 의지 열어놓기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제20대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를 열고,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대선 후보로 내세웠다. 

국민혁명당은 15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지명대회에서 당원들을 비롯, 전광훈 목사와 고영일 변호사, 류석춘 전 연세대교수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명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혁명당은 당의 제20대 대선후보로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추대하고, 김 전 총재로부터 수락을 받아 당의 20대 대통령 후보로 공식 선포했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당 대표 전광훈 목사는 “이번 대권을 가져와야 헌법과 자유민주주를 수호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김경재 후보가 대한민국을 새로운 판으로 뒤엎을 수 있도록, 승리의 그날까지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이끌었다.   

아울러 전 목사는 “3일 동안의 열정적 투표로 치러진 경선과정을 보면서, 국가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는 정치적 목표와 자신감을 얻게 됐다. 또한 대한민국을 살리고 세계 1등 국가로 세울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했다”면서 “승리의 새로운 혁명을 통해 주사파 척결과 헌법을 수호해 대한민국을 부활시키자”고 격려했다. 

김경재 후보도 대표 수락 연설을 통해 당의 기조를 이어갈 것을 확인하며 현 정권의 비판과 함께, 대권 승리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대선 후보가 된 것은 전광훈 목사 덕이다. 저는 전광훈 목사 대행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현 정권은 운좋게 레임덕 없이 지금까지 왔지만 문제가 많고 예측불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을 복지와 법치가 바로서는 나라로 만들겠다”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이승만·박정희 정신을 계승하는 것을 선언해야 한다, 내각제 개헌을 저지하고 강력한 대통령제가 필요하다, 북한 김정은을 굴복시킬 수 있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등을 내세우고, “문 대통령이 결자해지 정신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하며, 화천대유로 기득권 세력은 썩었다는 것을 확인 했기에 특검을 실시해 혁명수준의 정화작용이 필요하다”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민혁명당의 ‘12대 공약’을 충실히 실현하겠다는 공약도 덧붙였다.  

이밖에도 이날 국민혁명당은 국회의원 보궐선거 및 내년 6월 지방자치후보 공천위원장으로 김학성 교수를 지명하고 공천자 조직위원장 이종혁 전 의원을 임명했다. 

한편 국민혁명당과 전광훈 목사는 공식적인 대선 후보의 출범식임에도 국민의힘 등과의 단일화에 대한 의지를 열어놓기도 했다. 김경재 후보는 “저는 언제든 국민의힘과 단일화를 할 생각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휘청일 때 더 크고 튼튼한 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대표 역시 “우리당은 300만 표를 얻어낼 수 있다”면서 “300만 표를 확보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우리 손아귀에 넣어야 한다”고 주창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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