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부흥본부, 한국교회 미래세대 위한 ‘교육목회 엑스폴로22’ 개최한다 
다음세대부흥본부, 한국교회 미래세대 위한 ‘교육목회 엑스폴로22’ 개최한다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1.10.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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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일정..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개최
'교육목회 엑스폴로22'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연훈 준비위원장.

‘한국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다’..‘어릴 때 받은 은혜가 평생을 좌우한다’

 

다음세대부흥본부(대표 박연훈 목사)가 한국교회의 미래가 될 ‘다음세대’를 올바르게 키우고 영성을 세우기 위해, 교회학교 전문 성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초교파 ‘교육목회 엑스폴로22(대회장 이철 감독회장, 준비위원장 박연훈 목사)’가 그것으로, 성회는 ‘교회학교 복음으로 충분합니다(롬1:16)’를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6일 까지 5일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개최되며, 위드코로나시대 2022년 교회학교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1974년 한국교회를 부흥과 영성으로 이끌었던 엑스폴로74 정신에 입각해 이를 잇는 대회로 열리게 될 이번 엑스폴로22는, 지난 5년간 5개 교단 7개 교회에서의 기적같은 사역의 열매를 얻어 교계에 시선한 충격을 준 박인훈 목사가 다음세대부흥본부를 출범하며,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박연훈 목사는 감리교 출신 목사임에도 예장 통합, 합동, 고신, 백석, 기감 교단의 교회에서 교회학교 코칭디렉터로 사역하며 1천여명의 전도와 복음을 바탕으로 한 교회 속의 교회 구축 운동을 펼쳐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성회 역시 교파를 초월해 초교파적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폴로22의 커리큘럼 구성은, 22일 진단회개를 시작으로, 23일 찬양회복, 24일 예배점검, 25일 분반공부를 반목회로 마지막날인 26일엔 2022년도 회복의 전략을 상세히 제시하고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엑스폴로22는, 기존의 교회학교를 완전히 개혁하여 복음위에 재건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승화하며, 이를 위해 과목과 강사 선정을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 그러면서 강의와 사례발표, 설교를 통해 은혜받는 구조로 구성했으며, 영상강의에 교재출간 및 홈페이지 자료 제공으로 삼박자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6년간의 장기적 목표를 세워 매해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준비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비전과 취지 등을 설명했다.

‘교육목회 엑스폴로22’ 개최와 관련, 박연훈 준비위장은 “현 교회학교는 6년을 다녀도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고 기도하나 제대로 할 줄 모르고 복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아이가 대부분이다. 수술을 못하고 환자를 살리지 못하는 병원은 이미 그 능력을 상실한 것이듯 교회학교가 그랬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바닥으로 떨어질 것도 없다. 또 하나의 학교라는 이미지와 기능에서 벗어나 ‘교회속의 교회’로 재건해야 영혼구원과 제자로의 양육으로 열매를 맺는다. 이제 그렇게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등학생이 단 한명이라도 있는 교회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엑스폴로22는 반토막난 대한민국 교회학교 앞에 다가온 2022년을 준비하고 이미 문제 투성이었던 기존의 시스템을 성경적 교회학교로 재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박 준비위원장은 “엑스폴로22는 일회로 마치는 행사가 아니다. 6년의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개최된다”면서 “이 놀라운 변화에 동승하는 교회는 어린이들이 6년간 찬양 72곡 암송, 성경구절 312절 암송, 성경적 세계관, 복음의 어린이, 기도할 줄 아는 어린이, 구원의 확신이 충만한 어린이, 주님과 동행하는 어린이로 양육될 것이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떠날 어린이는 다 떠났다. 남겨진 아이들을 알짜로 키우자”며 “2022년도 내실을 먼저 기해야 한다. ‘60분의 시간승부’, 성령께서 임하시도록 바꿀 건 다 바꾸자, 그게 교회다”고 강조했다. 

준비위는 22일 엑스폴로22 개최와 관련,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에 대한 일정과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 이철 감독회장은 “다음세대를 세우지 못하면 교회의 미래는 없다”며 “교회를 살리는 길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일어나고 교육목회도 일어나야 한다”면서 “교육목회 엑스폴로22는 다윗과 솔로몬 같은 인물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선한 열매를 얻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교육목회 엑스폴로22' 관계자들.

교육목회 엑스폴로22의 참가대상은 담임목사와 장로, 교육목사 및 교육전도사, 부장, 교사 등이며, 참가비는 개인 3만원, 교회단체 5만원이고 11월 8일까지 예약자에 한해 반값 할인된다. 

한편 이번 성회를 개최하는 다음세대부흥본부는 다음세대 사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후원기업과 1만명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2)815-5291, 다음세대부흥본부 www.cg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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