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연합기관 통합논의, 고삐 늦추지 말아야”
한기총, “연합기관 통합논의, 고삐 늦추지 말아야”
  • 최선림 기자
  • 승인 2021.11.26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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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명의 성명 통해 통합논의 지속 촉구

한국교회 내 통합논의가 예상만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한기총)가 성명을 통해 연합기관 통합논의의 지속을 촉구했다. 

한기총은 24일, 대표회장 명의의 ‘연합기관 통합논의, 고삐 늦추지 말아야 -이슈별 지속적인 기관 간 연합활동 필요’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성명에서 먼저 한기총은 “예배의 위기를 비롯하여 한국교회가 직면한 문제들이 적지 않은 지금, 연합기관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한기총, 한교총, 한교연 등 한국기독교의 3개 연합기관은 한국교회의 소망인 연합기관 통합을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왔고, 또 상당부분 진척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한기총이 임원회에서 그간의 한교총 측과의 합의사항을 받기로 한데 이어, 한교총 측도 지난 23일 상임위에서 다음회기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결의했다”며 “리더십 교체를 앞두고 있는 한교총이 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결의한 것은 참으로 고무적이고 환영할 만하다”고 평했다.

통합논의 진행 과정의 어려움도 지적했다. 한기총은 “사실, 연합기관 통합논의에 대해 시작부터 부정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뻔한 결론’, ‘시간 낭비’ 혹은 ‘쇼’라고까지 하면서 연합기관의 통합을 바라보는 뿌리 깊은 불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면서 “이는 연합기관 통합이 얼마나 어려운 난제(難題)인지를 방증하는 것이었다”고 토로했다. 

한기총은 통합추진을 가장 절실히 희망하며 노력해왔지만, 임기내 완결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다음회기로 넘기게 된 한교총 소강석 대표에 대한 고마움과 연민도 전했다. 한기총은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으로서 연합기관 통합을 가장 절실하게 염원하며 쉼 없이 달려온 소강석 목사는 최근 ‘비록 내 임기 내 못 이뤘지만, 다음 회기에는 꼭 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특별히 통합추진위원회에 전권을 주어 통합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고 한다”며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소강석 목사의 통한(痛恨)의 목소리는 주변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한다”고 표했다.

더불어 김현성 임시대표에 대해서도 “목사가 아님에도 가장 열렬하게 기도하며 소명의식을 갖고 한국기독교의 통합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었으며, 상호 간의 이견들을 하나하나 설득하며 간극을 좁혀왔고,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이슈들에 대해서도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법률가로서의 탁월함까지 발휘하여 진일보(進一步)한 통합의 돌다리를 놓았다”고 치하하며 찬사했다.

한기총은 그동안의 통합 노력에서 얻어진 긍정적인 결과를 말하며, 통합논의의 지속 당위성을 역설했다. 한기총은 “이번 연합기관 통합논의 과정에서의 가장 큰 수확은 한기총, 한교총, 한교연 등 세 연합기관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이슈에 대해 최초로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는 것”이라며 “결국 여야 거대정당의 대선주자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공식적으로 합의된 사안이 아니라는 발표까지 내놓았고, 세 기관이 지금 당장이라도 이슈별로 연합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면 그 효과는 훨씬 커질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敎訓)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행사에 대표회장들이 참석하여 소통하며 접촉면을 넓혀왔고, 그 과정에서 세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토론을 이어가며 합의점을 찾으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함으로써 조만간 연합기관의 통합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를 넘어 한걸음씩 통합을 향해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는 점도 뒷받침했다. 

그러면서 “이제 연합기관의 통합이 9부 능선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세 연합기관은 지금까지의 성과(聖果)와 합의(合意)를 토대로 고삐를 늦추지 말고 통합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며, 얼마 남지 않은 통합의 마무리는 주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믿고 묵묵히 가던 길을 계속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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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2021-12-01 22:48:43
신사참배 한 사탄 마귀 이단 한기총 해체되길 예수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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