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와 안보, 한미동맹 등 보수 가치 실현 선포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8일 민·관·군 예비역 인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창립보고회를 가졌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는 단체다.
단체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며,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발전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여건을 조성한다는 활동목적과 창립취지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창립자 애니챈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안보라는 정통적인 보수의 가치를 올바르게 세우고 그 기반이 되는 한미동맹을 더 튼튼히 발전시키는 일이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로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할 민간단체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김진영(전 육군참모총장) 초대 회장은 단체에 대해 “현재와 미래의 국가안보를 위한 싱크탱크가 되도록 하겠다”는 성장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및 국가안보 관련 정책연구, 한미간 보수단체와의 교류협력,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홍보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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