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만난 김총리 "尹정부, 세심히 챙길 것…5년 열심히 뛰어달라"
재외동포 만난 김총리 "尹정부, 세심히 챙길 것…5년 열심히 뛰어달라"
  • 김상훈 기자
  • 승인 2022.05.1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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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자유왕래 기원문화제’가 열린 1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한국선교100주년기념빌딩에서 김부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이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12.11.18/뉴스1


(서울=뉴스1) = 김부겸 국무총리는 11일 "정부도 재외동포 여러분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며 "우리 재외동포들이 각 나라에서 합당한 권리를 누리고 한인 동포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재외동포 초청 리셉션'에 참석해 "세계 어디서든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이 한민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먼저 김 총리는 "어제 윤석열 정부가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라는 국정 비전과 함께 출범했다"며 "어제 국회에서 취임식을 했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힘찬 박수로 다시 한번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 세계 10대 경제 대국 등을 이뤘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세계의 선진국으로 우뚝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문화와 관련해선 "'BTS'에서 재미동포 이민진 작가의 '파친코'까지 우리 민족의 정서와 상상력을 가진 작품들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과거 백범 김구 선생님께서 '오직 한없이 갖고 싶다'고 열망하셨던 '높은 문화의 힘을 갖춘 나라'가 드디어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 모든 것은 똘똘 뭉쳐서 함께 이루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우리 민족이 가진 끈끈한 연대의 정신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세계 곳곳에서 한민족을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이자 문화 사절로서 조국의 이름을 드높여주신 우리 재외동포 여러분께서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통해, 또 그 공동체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서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세우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전후의 가난한 나라', '선진국을 추격하던 국가'에서 이제는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당당한 민주공화국', '문화 강국'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민족 모두 한반도 안팎과 세계 곳곳에서 한 데 뜻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여러분께서도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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